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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진정한 새벽이온다면/Giovanni Marradi Mil Besos (Romantic)

너의 진정한 새벽이 온다면..... 지금까지의 모든 앎에서 벗어나 조금 더 편안하고 유순하리... 세상의 가치관의 틀 벗어나리... 너를 얽어 매던 온 갖 사슬이 바로 너가 만든 것을 알리.... 아무도 우리를 구속하지 않았음을 ... 너 자신 안의 오감에서 조차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모두는 안다고 여기지만 누구인지도 모르던 것이니 나의 무지를 바라보며.. 어여쁜 한개의 꽃 잎새처럼.. 너 자신을 측은지정으로 바라보리... 모든 잣대를 놓으리니 스스로를 옳 거니 그르 거니로 .... 판단한 무지의 날들에서 벗어나리.... 다만 모름이던 너에서 출발하여 진정 소박한 해방을 맞으리.... 지금까지 한번도 만난 적 없고 참으로 모르던..... 진정한 자기를 눈부시게 만나리... 너와 나야훼는 나는 ..

07년 秋 2007.09.05

깊어간다는 건 /The Nocturne No.20 in C# minor, Op.posth

깊어간다는 것은 고독만인가 깊어간다는 것은 밤만인가 깊어간다는 것은 외로움만인 건가 깊어간다는 것은 무엇인가 떠오르는 말.. 하려고 하여도 아무 말이 없어지는 마음 아니던가 깊어간다는 건 그대만이 차지한 ... 내 안 깊숙히 밀려가는 게 아니던가................. 서로 마음 깊은 곳 The Nocturne No.20 in C# minor, Op.posth

07년 秋 2007.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