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강

사랑은 멀어져 가네불 꺼진 창 응시하네세월의 물결 거슬러 오르던 힘 어디로 갔나오 누군가 말했지나이가 없는 심장이두근거리면 무섭다고애처러히 기다리네빈 하늘 올려보며못내 기다린 애태움 바다는 일렁이며 허울을 부수리무너지는 성벽 / 도하푸르름에서 붉어짐도 잠시일순 흩어지는 구름존재가 존재를 모르는까닭 모를 서글품그대는 보았나그대로 볼 수는 없지착각의 눈 뜨고무엇에 눈 감기던가잠시 스쳐감붙들어 무엇하리네 안에 따듯한 강물넘쳐 흘렀지맴돌던 향기머물지 아니하고푸르렀던 잎새도 아프게 흩어지리비감/ 도하

바다로 가는 까닭 / 도하 파도를 바라보면 막힌 숨이 탁 틔이는 이유..... 내게 머무는 널 찾고 있어 바다로 달려가서 네 품에 안기우고 싶어 한껏 부풀어서 내달아 오는 파도는 뭍에다 얼굴을 비비지 아주 잠시.... 네 체온을 느끼려고 ... 아니야 하곤 멀리가선 돌아와 글썽이며 쏴아 쏴아 너를 부르지 나야 나라구 .................................... 바다를 그리는 마음 . .

https://youtu.be/u9Dg-g7t2l4?list=RDTiENxRiRKZk 거대한 힘을 가진 딥스들이 세계의 보건당국을 거머쥐고, 각국 권력을 꼭두각시로 놓고, 전 인류를 전체주의 체제하에 두어 신체 자유권을 박탈당해도 시시각으로 암묵적인 살인?이 자행되어도.. 이에 한 마디 말 없이 침묵하는 사람들 입이 없는 걸까? 유태인 카발들은 오랜동안 스포츠 Sexuality 비디오 영화 상업화로 깊은 사고를 안하도록 마비 도구?를 개발했다 하여 애초부터 동물 취급하니... 보건 전체주의는 언론으로 쉽게 세뇌 시켰고 세계를 공포로 휩싸이게 하곤..성분도 모른채 분명 임시승인?은 인체 실험인데, 자진해 줄서서 검사도 받고, 실험 주사를 맞기를 주저치 않았다? 언론이 부축여, 동물 취급한 순종 강요?를 받..

언어로는 부족한가 보다 심 중에 있는 말 아닌 그 무엇이 톡톡 건드려도.. 알길 없음인 걸 보니....... 도하

(Aufnahmen Abbey Road Studios, London) 가시나무 숲 길을 걸어간 마리아.. "오, 하늘이 낳으신 친 따님이시니! " 도하

첫 마음, 一心 (空)

항아리 물이 가득 차... 빗 방울이 찰랑찰랑 빗 물결에 바람 일더니 잦아드는 숨소리 古鏡에 비치는 노을 慈境 星雲 내리고 고요가 잠을 청하네 오 살포시 내리실 님이시여.. 古鏡 / 도하

해처럼 무수히 빛나는 행복은 너무 작아 찾을 수 없다 사람들 행복이 무언지 모르기 때문에 고통 속에서 가끔 무지개를 볼뿐 202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