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춤 추어요/ Radhika Miller- Sheebeg Sheemore Living Dance / Edelweiss shin 그대 날지못한 춤 추어요/ 신문순 나 언제나 막연한 사랑 찾아 꿈속으로 간다 오랜 기다림에 날개 달아 보려고 긴 잠 청해 보았지만.. 사랑은 오지않고.. 가슴 속 아릿한 아품만 손젓고 있었지..... 산다는것은 목 메이는것... 그대여 부디 잠 깨어 보세요 그대안에 출.. 08년 春 2016.06.04
지효에게 / llumination - Secret Garden 할머니께 오던 날 정원에서...... 꽃 보려하는 아가 ^ ^ 어여쁜 손녀 (6개월때) ~ 우리 아가야... 조상님들 기대를 받고 태어나 있음을 ... 생각하고 너를 맞이한단다.... 조상님의 기대에 합당한... 예의 범절을 갖추어 자라나기를 바란다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여 네 맑은 마음 귀히 여기고 겉으로 드러난 면모로 사람을 평할 수는 없나니 자신을 모름에서 오는 무지에서 깨어나기를 바란다 오 사랑스런 아가야 우리는 아주 오랜 세기동안 태어남을 위하여 기다리신 조상님들이 있단다 우리 아가야... 부디 사랑스럽게 예의를 익혀서 삶의 모든 부분이 그 절도와 예의로서 가늠 할 수 있도록 자라거라. 오 진정한 자유는 자신안의 법에 있나니... 지식은 때로 사람을 크게 하지는 아니하지 오히려 아는 것만이 전부라.. 08년 春 2008.05.25
고통 頂點에 서다 여러개의 길이 있었다 아주 좁은 길로 갔다 거기엔 눈물이 마를새 없다 선한 의지를 굽히지 아니하려고 안간 힘을 다했다 피 눈물 수 없이 목구멍을 넘어가고 절망 비통 원망 체념이 아우성친 걸 보게 된 누군가 대신 그의 짐을 짊어져야 할 것만 같았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채 버리고.. 08년 春 2008.05.15
이른 봄 / 요한스트라우스-비엔나 숲속의 이야기 이른 봄의 戀歌 / 청연 나 너의 봄인 줄 알았지 언제나 내 마음 속에 연둣빛 날개를 달고 날아오는 것 이었으니 빗방울 튕기며 날 눈부시게 하였으니 오 사랑이란 이른 봄 꽃내음만 같아서 한없는 네 속으로 들어가곤 하였으니 아아아 나 사랑을 가졌어라 아무도 꾸지 아니한 꿈을 꾸면서 네 마음 속 깊이 날아 갈수 있으리라고 그대 마음의 窓 열리어 있는 오 밤이여.. 황홀한 순간에 우주의 모든 창을 열어 주고 그리운 밤을 노래하기 시작하였으니 오오 내 사랑아 넌 알 수 없는 비밀문 열쇠를 다 가지고서 이 봄 속으로 달려왔다는 것을 아아 너 모르다니 모르다니.. Johann II Strauss Gschichten aus dem Wienerw.. 08년 春 2008.04.27
나뭇 잎 피리 들리는 밤 영혼의 꿈 / 청연 영혼에 반짝이는 별이 있죠 늘 비추지만 아무도 관심하진 않죠 언제나 홀로니까요 침묵이 밤을 걸어나와 동트는 아침을 맞이해요 밤마다 부르던 노래는 희망이죠 젖은 나뭇잎 햇살 머금는데 바람을 안고 온 외로운 눈빛 생의 봄 두리번이어요 나뭇 잎 피리 어디선가 울.. 08년 春 2008.04.26
아름다운 영혼 행복, 행복해지기 위해서 사람들은 좋은 직장, 좋은 급료, 좋은 아내, 좋은 아이들, 좋은 차, 좋은 집 등을 원합니다, 그러나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느님 하느님은 한 분이십니다. 각 언어들마다 우유를 지칭하는 말이 있습니다. 케랄라 사람들은 우유를 '빠알.. 08년 春 2008.04.04
그리움 풍경같은 그리움이 있습니다.. 먼먼 그리움이었습니다.. 눈물이 핑도는 그리움이면서도 차마 그립다고 말하지 못한 그리움입니다... 다가와 누군가 사랑의 마음을 보여주었기에... 먼저 건너간 그리움이었지만 가지못하였습니다 은은하여서 다가서지 못한 그리움입니다.. 마음 가까이 닿을듯 하였습.. 08년 春 2008.03.26
또 다른 봄 ... ( 진정 마음 깨끗한 네 자신임을 볼 수 있다면) 또 다른 봄 꽃피고 새울고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 봄이다 긴 겨울 뒤에 찾아 온 때문에 더 기쁘다 파릇파릇 새순 돋아나고, 싱그런 젊음을 느끼게 하는 약동하는 기운이 산천에서 느껴지는 때문이다 그 많은 꽃들이 왜 낙원을 말하는데도 집에 돌아오면 그.. 08년 春 2008.03.26
꿈 꾸는 봄 밤 / 신문순 꿈 꾸는 봄 밤 / 신문순 지난 밤은 아름다운 밤이었어요 한없이 고운 눈송이가 내리기 시작햇어요 그 눈송이 너무나 작으면서 부드럽게 휘날렸어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눈은 밤 불빛에 환히 빛났어요 하늘 마음 곱게 내려 오는 밤은 환희이었어요 눈 속으로 말 없이 가고 있는 밤 너무나 .. 08년 春 2008.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