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춤 추어요/ Radhika Miller- Sheebeg Sheemore Living Dance / Edelweiss shin 그대 날지못한 춤 추어요/ 신문순 나 언제나 막연한 사랑 찾아 꿈속으로 간다 오랜 기다림에 날개 달아 보려고 긴 잠 청해 보았지만.. 사랑은 오지않고.. 가슴 속 아릿한 아품만 손젓고 있었지..... 산다는것은 목 메이는것... 그대여 부디 잠 깨어 보세요 그대안에 출.. 08년 春 2016.06.04
고통 頂點에 서다 https://youtu.be/fabkaTsgajY?si=hI4rFRLelHzGz7RU 팔만대장경 1At 여러 개의 길이 있었다아주 좁은 길로 갔다거기엔 눈물이 마를새 없다선한 의지를 굽히지 아니하려고안간힘을 다했다피 눈물 수 없이 목구멍을 넘어가고절망 비통 원망 체념이 아우성친 걸 보게 된 누군가 대신 그의 짐을 짊어져야 할 것만 같았다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 채 버리고 걸어서마침내 열매를 얻게 될 희망만 버리지 아니한 채필사의 노력 다해서 더듬어 가야만 하였다깊은 허무의 늪으로 빠지기도 하면서다른 곳 보며 방관하기도 하면서언젠가 희망의 깃발 올리리라 여기며강건하던 몸 사라지고 失意의골짜.. 08년 春 2008.05.15
오월의 그리움 Schubert / "Auf dem Strom " song for Voice, Piano & Horn 오월의 그리움 / 청연 그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당신이어야 합니다잊어진 것이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아니 더 많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이리 저리 방황하였습니다어이 그토록 긴 망서림이던지요분명한 건 당신을 사랑 한다는 것입니다그대 멀리 가더라도 말이어요 내 마음에다 물어보았습니다꺼져가는 燈인가 하였습니다아아 환히 켜진 燈이었습니다님 뜨락에 피어있는 꽃이었습니다오월 정원에서 피고 있는 그리움 입니다 https://youtu.be/f2-3aF-f2cM?feature=shared Schubert / "Auf dem Strom " song for Voice, Piano & Horn D. 943 (Op. 119)Franz Peter Schubert 08년 春 2008.05.15
못 잊어 /Richard Strauss-내 머리 위를 그대 검은 머리칼로 덮어주세요 오 사랑이여..님 안으로 드는 순간부터가 사랑인 것을아아 어이 모르시니이까나 그대를 깊이 사모 하옵는 것은 영원까지 흘러드는 것인 줄 어이 모르시나요설사 우리가 꿈을 꾼 것이라 하더라도그것이 깨어나지 아니 할 꿈인 줄을오 그대 모르시다뇨신선한 사랑의 다리를 놓으시던 내 님이여언제까지나 사랑이옴을 그대 아시옵나니다시는 떠나지 아니할 마음 속에 가두오리이다 못 잊어 / 청연 내 머리 위를 그대의 검은머리칼로 덮어주세요.그리고 얼굴을 나에게 기대세요.내 영혼 속으로 그대의 그 밝고 맑은 눈빛이 흘러 들어올 수 있게끔 말이죠내 머리 위를 비치는 것이, 찬란한 태양이거나 혹은 별들이 반짝이는 왕관이기를 바라지를 않아요. 내가 원하는 것은 오직, 그대의.. 08년 春 2008.05.13
이른 봄 / 요한스트라우스-비엔나 숲속의 이야기 이른 봄의 戀歌 / 청연 나 너의 봄인 줄 알았지 언제나 내 마음 속에 연둣빛 날개를 달고 날아오는 것 이었으니 빗방울 튕기며 날 눈부시게 하였으니 오 사랑이란 이른 봄 꽃내음만 같아서 한없는 네 속으로 들어가곤 하였으니 아아아 나 사랑을 가졌어라 아무도 꾸지 아니한 꿈을 꾸면서 네 마음 속 깊이 날아 갈수 있으리라고 그대 마음의 窓 열리어 있는 오 밤이여.. 황홀한 순간에 우주의 모든 창을 열어 주고 그리운 밤을 노래하기 시작하였으니 오오 내 사랑아 넌 알 수 없는 비밀문 열쇠를 다 가지고서 이 봄 속으로 달려왔다는 것을 아아 너 모르다니 모르다니.. Johann II Strauss Gschichten aus dem Wienerw.. 08년 春 2008.04.27
나뭇 잎 피리 들리는 밤 영혼의 꿈 / 청연 영혼에 반짝이는 별이 있죠 늘 비추지만 아무도 관심하진 않죠 언제나 홀로니까요 침묵이 밤을 걸어나와 동트는 아침을 맞이해요 밤마다 부르던 노래는 희망이죠 젖은 나뭇잎 햇살 머금는데 바람을 안고 온 외로운 눈빛 생의 봄 두리번이어요 나뭇 잎 피리 어디선가 울.. 08년 春 2008.04.26
아름다운 영혼 행복, 행복해지기 위해서 사람들은 좋은 직장, 좋은 급료, 좋은 아내, 좋은 아이들, 좋은 차, 좋은 집 등을 원합니다, 그러나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느님 하느님은 한 분이십니다. 각 언어들마다 우유를 지칭하는 말이 있습니다. 케랄라 사람들은 우유를 '빠알.. 08년 春 2008.04.04
그리움 풍경같은 그리움이 있습니다.. 먼먼 그리움이었습니다.. 눈물이 핑도는 그리움이면서도 차마 그립다고 말하지 못한 그리움입니다... 다가와 누군가 사랑의 마음을 보여주었기에... 먼저 건너간 그리움이었지만 가지못하였습니다 은은하여서 다가서지 못한 그리움입니다.. 마음 가까이 닿을듯 하였습.. 08년 春 2008.03.26
또 다른 봄 ... ( 진정 마음 깨끗한 네 자신임을 볼 수 있다면) 또 다른 봄 꽃피고 새울고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 봄이다 긴 겨울 뒤에 찾아 온 때문에 더 기쁘다 파릇파릇 새순 돋아나고, 싱그런 젊음을 느끼게 하는 약동하는 기운이 산천에서 느껴지는 때문이다 그 많은 꽃들이 왜 낙원을 말하는데도 집에 돌아오면 그.. 08년 春 2008.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