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春 33

내 안에 성체여/Ave Verum Corpus K.618 - W.A.Mozart

진정한 내 마음의 성에 계신님이여 님은 언제나 가장 깊은 곳에서 침묵 중에 계시오며 늘 내 안에서 마음의 세계로 바른 선택을 보여 주시나이다 언제나 저를 볼 수가 없었나이다 이 작은 세계가 언제까지니이까 아아 님은 내게로 오시어 계시거늘 다른 곳으로 날아가고 있었음과 제가 더 멀리 있는지를 아시나이다 이제 돌아오고 싶나이다 짚시처럼인 이 방황에서 오 님이여 이제 오시옵소서.. 내 안에 성체 / 신문순 07.05.17 10:52 밤에 쓰다 찬미합니다. 처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신 진정한 육신이시여,사람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고통을 당하신이여 창에 찔려 늑골에서 체액과 피가 흘렀나이다. 우리를 위하여 죽음의 시험을 먼저 겪으셨나이다

07년 春 2007.05.18

별처럼인 내 사랑"Dies Bildnis ist bezaubernd schön, Act 1(Tamino)

별처럼인 내 사랑 / 신문순 꿈 처럼 먼 하늘의 님에게나 편지를 띄웁니다사랑하는 님이시여 이 저녁을 밟으며 오신다면 나 글썽이며 이 마음 숙이어 가 오리이다 별처럼인 사랑 모르옵지만 공경하올 님 발 아래 앉으려 하오니 오 사랑하는 님이여 눈 맞춰 주시어 눈 빛에서 오는 님의 깊음을 뵈옵게 하소서 Dies Bildnis ist bezaubernd schon, Wie noch kein Auge je geseh'n. Ich fuhl' es, wie dies Gotterbild mein Herz mit neuer Regung fullt. Dies Etwas kann ich zwar nicht nennen, Doch fuhl' ich's hier wie Feuer brennen. Soll die Empfindun..

07년 春 2007.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