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하여 주오/Parlez-moi d'amour 그대 말하여 주어요 / 신문순 . 오 그대여 그대 사랑한다고 말하여 주오 그대 내 마음의 꽃 사랑스런이여 그대 오시는가 저 들녁에 나갑니다 아 그대는 내 마음 모르시는 지요 해 저녁 하늘에 먹구름 다가 오니 나 기진하여 있나이다 저 숲에서 오는 아름다운 소리도 이 어두운 창을 열지 .. 2018.10 2018.10.12
언제나 새로운 것들 매일 새로 피는 분꽃처럼하루 피고 지는 꽃의 눈부심을 미쳐 짐작이나 할수 있으랴 하루살이 분꽃처럼매일 새로 살아가는 일생이 하루인 삶 호기심 가득한설레임 뿐인 가슴으로 살게된 것 매일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데누구도 처음인데 그 누구에게 고루한 맘 품으랴 모두 초롱한 눈빛.. 2018.10 2018.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