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들이 자라는 것을 무심히 자라게 두었죠 그 잡초의 기질은.... 자 타를 나누고 동질과 이질성으로 구분 짓는 것 행주좌와어묵동정 깬 의식은 잊고 잠이든 거 잔잔하던 바다에 회오리를 불게 하였으니 나와 잡초는 오랫동안 동거하던 것이니 놀랄 일이 아니지만 배를 뒤집어 불안을 스스로 불러들입니다 관념의 잡초가 수북히 자라나 깨어있지 못 하고 마구 흔들린 것 고요해 지기를 기다리는 동안 다시는 더 책망하지 말고 주장 하려한 사고방식 들여다 보며 웃어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하루 아침에 변하지 아니한다는 것을... 강요도 말고 재투사도 하진 말고 흘러가게 두라는 그 뿐 (지금 현재의 실재는 잊었지만) 한가지는 확실히 보입니다 나는 1인칭의 생각에 빠졌고 2인칭에서 3인칭으로 더 나아가 현상 인식에서,,벗거벗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