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春 14

가슴 타들어가고 /LARA FABIAN / JE T'AIME

저 만치 당신이 지나갑니다 아 그 토록 기다린 사람인가 하였지요 그런 기다림 한 적 있다면 심정 알테죠 다신 놓치지 아니하리,라고 하지만 그 法을 깨고 말았죠 그대가 지켜온 울타리를 벗어나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갈 수 없는 위험을 말 했죠 순간 놀라서 상처 받고 멈칫 돌아서게하였죠 상황을 앞서간 거 같아 너무 미안해 하다가 그만 뻥 가슴이 뚫어진 거죠... 긴 기다림 뒤 느닷없이 들어온 불에 당황 했죠 애끓음 추수릴 수 없어 말 못할 아품 혼자 지우려 애썻죠 다시는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결심을 하고 눈 감기까지 사랑없다고 외쳤죠 아아 그래요 사랑은 순간 뿐 반짝일때 이별 하는 것인지도... 절망을 받아 들이고 마음 문 굳게 닫고 만 거죠 뜨겁던 마음 지워야만 했죠 사랑은 순간의 신기루라고 . ..

2016년春 2016.05.25

꽃 숨결같은 이여

너만 생각하면 미소 머금다가 피식 웃음이 터져나온다 오 너만큼 사랑스러움 또 있을까 밤마다 네게로 가 네 숨결이 된다 어디서나 맑은 숨결로 노래한다 바람에 날리는 잎새들처럼 . . 너로하여 세상에서 더없이 빛나는 숨결이 되어 너를 향한다 오 사랑이여 가슴 속에서 꽃이 된이여 언제까지나 행복하기만을 이 세상을 떠나는 날 너로 행복하였노라며 눈감게 할 떨리는 숨결이여 나의 노래여 꽃 숨결같은 이여 / 淸蓮 2016. 05 01

2016년春 2016.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