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秋2 14

길 천사의 노래/ If we hold on together-Diana Ross

sanfransisco 공원 수국 꽃 If we hold on together kara + vietsub 지안아 생일을 축하한다 할머니는 고운 심성을 타고난 네게 늘 고맙고 감사하다 너는 얼마나 축복 속에 태어났는지? 백일하던 날 예쁜 눈이 펑펑 내렸단다 언니와 나란히 피아노 앞에 앉아 악보는 모르지만 피아노건반을 두드리더니 언니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고 콩쿠르에도 나가서 상도 타니... 너를 번쩍 안고 하늘을 날아갈 듯 할머니는 신이 났었지 어느새 5학년이 되고 이제 의젓한 너를 보면서 고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네 마음속에 풍경들, 꿈과 희망 상상등을 글로도 나타내 보면서~ 당당하고 실력 있는 멋진 청소년에서 멋진 청년이 되기를 바란다 네가 꾸는 꿈은 마음이 맑고 곧고 순수한 가운데 펼쳐져 그 꿈이 ..

07년 秋2 2007.11.30

이겨울 앞에서 멈추고 / Chris De Burgh - When Winter Comes

스산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난 이 겨울을 무엇으로 살 것인지 겉 껍데기만을 흔들어 보고 있다 사랑이라는 건 무엇이더냐 사랑하는 마음 속으로 묻혀 들어가서 쉬고 싶다는 표현인 거다 늘 사랑에서 쉬어지지 아니하고 아늑한 쉼 터가 보이지 아니하니 따스한 불을 지피려는 갈구가 사랑이다 곁에서 묵묵히 작은 하나라도 함께하려 하면서 길 잃코 힘들어 하는 나를 쳐다보는 이가 내 사랑인 거다 어디에도 다른 사랑 없다 방황은 고독에 휩싸이기만 이나 누구인가 하는 명제로의 방황은 때로 멈추려하여도 끝 없이 이어 지나니 한 물건마저 없음이 무언지 깨닫게 할 매서운 苦 라면, 가던 길 돌아서 종락에 찾을 그 한 곳을 응시하는 눈 틔는 겨울이 온 것이다

07년 秋2 2007.11.28

삼손과 데릴라 사랑/ A Salute to the Sun-Al Fresco

삼손과 데릴라 사랑 / 청연 죽어도 좋을 듯 사랑하는 마음 어디서 오는 걸까 모두 다 버리고 싶은 마음 어디로 갈 줄 몰라하는 뜨거움 비밀스런 정원엔 어떤 노래가 있기에 쏟아지는 저 빗 속으로 세찬 바람 속으로 가려는 격정 접을 줄 모르는가 가슴 안으로 우연히 온 사랑 길 잃어 가지도 못 하네 삼손처럼 눈이 멀어 데릴라처럼 순전하지 아니한 나 모르는 사랑을 지녔으니 가슴 갈라져 시름에 잠기네 구름처럼 어디로 흘러가고 안식에서는 점점 멀어지니 한숨과 괴로움만 교차 하누나 영원한 님에겐 어이 돌아가리

07년 秋2 2007.11.28

영원한 사랑-endless love

영원한 사랑 / 신문순 영원한 사랑은 항상 새로운 것 순수한 마음으로 헌신하며 단 한사람에게 질주하는 것 주고 또 주어도 모자라하고 변치 아니할 사랑을 믿고 지속적으로 바라 보는 것 하지만 자신이 누군지를 모르고선 영원한 새로움이 될 수 없는 것 My love, there s on-ly you in my life The on-ly thing that s bright My first love, You re every breath that I take You are every step I make And I, I want to share all my love with you No on-e else will do And your eyes, your eyes, your eyes They tell me how m..

07년 秋2 2007.11.27

애정이 꽃 필 때/Andante-Tears.wma

愛情이 꽃 필때 / 청연 신이여 무엇으로 목마르다가 서로 만나게 되는 것이며 얼마마한 기다림 뒤에야 그리움을 만나게 하십니까 그 깊은 속은 간절히 무엇을 원하고 있으며 무엇으로 서로를 더욱 사랑 할 수가 있나이까 무엇이 그토록 그리워하게 하며 그리도 단숨에 달아가는 것 입니까 사막과 같은 세상에서 풀이 자라듯 꿈 꾸고 있습니다 너무나 고독한 세상을 견디며 가고 있습니다 애정이 꽃피는 날엔 당신의 사랑도 꽃 피는지요 사랑하고 싶었습니다 무엇이 사랑인지 알고 싶었습니다 더 깊은 아품에로 밀어 넣었지만 더 갈 수 없이 가리워 있지만 어찌 사랑을 포기 하겠는지요 타고도 남을 사랑이 있어 나 홀로 불태웠습니다 더 깊이 빠지지 아니하려 돌아 누워 기다리는 그리움의 밤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변하지 않는 사랑 정녕 없나..

07년 秋2 2007.11.26

오 트랄리의 장미여 The Rose Of Tralee / Nightnoise

트랄리의 장미 / 청연 신문순 진실한 사랑 너 트랄리의 장미여 세상의 어떤 꽃보다 아름다웠구나 진실의 네 눈빛 어찌 그리 고와서 사랑에 죽음도 불사하게 하였는가 어디서나 잊지 못하던 한 사람이 세상을 버리고 네게로 갈 만큼 진실한 사랑을 바치게 하였구나 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한 마음 얻은 어여쁜 장미 트랄리의 향기로다 변치 않는 사랑 식을 줄 모르는 뜨거움 네 눈물이 그의 뜨거운 눈물이었구나 오! Mary 사랑스러운 너 트랄리의 장미여 죽음 너머의 눈부신 트랄리의 장미여 귀여운 연인의 향기 트랄리의 장미여 사랑의 완성, 트랄리의 장미여 순결한 사랑, 트랄리의 장미여 https://youtu.be/PImQUXp-KpI? feature=sharedThe pale moon was rising above the..

07년 秋2 2007.11.19

바람이 쉬는 곳 / 신문순

바람이 쉬는 곳 / 신문순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싶다 모두가 바람처럼 흘러 갈 것이언마는 어디에 늘 닿고 떠나지도 아니 하는지 사랑도 성 냄도 다 벗어 내려 않고 어디 머무는지 쉰다는 것 알 수 없는 것에서 멀리 벗어나는 것이언만 독수리처럼 날아서 바람이 쉬는 곳 가고 싶어 쉬는 것 비움 아닌 있는그대로 자유로움이 건만 무거운 상념 버려야 하건만 생도 사도 한 눈에서 한 자리서 일어나는 것을 이제 쉬고 싶다 두 눈 다 감으며 내 안으로 걸어야 하건만 해찰하는 아이가 지금의 나인 것 바람이 쉬는 곳 오직 네 안으로 가고 싶다 인디언 수니-여행 [작사작곡-수니]

07년 秋2 2007.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