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冬2 9

神의 숨결 / 언제나 몇번이라도Always With Me

무수한 별이 총총 빛나는 밤 하늘을 올려다보는 동안 너는 별이 되었노라 한 송이 꽃을 들여다보는 동안 너는 꽃이 되었노라... 마치 네가 바다로 뛰어가면 가슴 속으로 바다가 밀려오듯 빛을 그리며 달아가 영혼의 城에 도착하는 동안 무엇으로 도 설명 할 수 없는 님 안에 어여쁜 꽃이라 넌 神이 거니는 침묵의 정원이 아닌가 神의 정원 / 신문순

08년 冬2 2008.12.28

마흔 아홉살에 이르면 반프라쉬(vanprash)를 시작해야 한다-오쇼/ A message of love- Frederic Delarue

그대 마음의 등을 켜서 그 포근함에 안기운다면... -마흔 아홉살에 이르면 반프라쉬(vanprash)를 시작해야 한다- 인도에서 쉰 살에 이른 사람은 반프라쉬(vanprash)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프라쉬! 쉰 살, 그의 눈은 숲은 향하고 등은 시장을 향해야만 한다는 뜻이다. 반프라쉬는 아름다..

08년 冬2 2008.01.29

젊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 Hennie Bekker - Forgotten Dreams

젊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 신문순 젊다는 것은 기쁨에 차 있는 것 마음이 자연과 늘 함께한다면 젊은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푸른 하늘을 볼 수 있고 바람을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기쁘게 살 수가 있는지 모르니 말이다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에서 천국의 하룻날 기쁨이 숨어있는 것을 아는가 흘러가는 구름 한점이 내 마음 어딘들 실어가지 못하랴 졸졸 흐르는 냇 물소리는 내 영혼의 호흡이다 그렇치 아니하다면 어찌 한순간 마음을 녹여 주고 촉촉하게 적시어서 기쁨을 속삭이게 할 수 있으랴 어디로 흘러 가더라도 늘 부드럽고 맑은 눈길이 되어서 지구를 순례하는사랑의 여정을 말하고 있지 아니한가 맑은 소리로 울려 주는 산새나 시냇물이나 바람 소리는 햇살처럼 포근히 언제나 우리 자신이 녹아져 있다 들꽃을 바라보며 마..

08년 冬2 200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