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秋 10

나 불을 가졌어라 / dana winner - my friend the wind

나 불을 가졌어라 / 신문순 청련 내 친구는 바람이라네 어디서 불어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이 찰라의 세상 가운데로 그대는 걸어와서 내 옆으로 스쳐가네 모두는 서로 겉만 보고 잠시 미소를 머금으네 내 가슴 속 깊이 무엇이 그토록 뜨겁게 타는진 알 수 없네 무엇으로도 잠재울 수 없는 거친 격정 아아 나는 불을 가졌어라 아무도 알지 못할 파도야 내 가슴 속의 불을 잠 재워다오 숨이 끊어지도록 아파하는 사랑을 안겨다오 한번뿐인 목숨 버리게 하여다오 오직 하나인 사랑을 위하여 淸蓮 2015.10.28作

2015년秋 2015.11.03

나 불을 가졌어라 / Dana winner - stil de storm

내 친구는 바람이라네 어디서 불어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이 찰라의 세상 가운데로 그대는 걸어와서 내 옆으로 스쳐가네 모두는 서로 겉만 보고 잠시 미소를 머금으네 내 가슴 속 깊이 무엇이 그토록 뜨겁게 타는진 알 수 없네 무엇으로도 잠재울 수 없는 거친 격정 아아 나는 불을 가졌어라 아무도 알지 못할 파도야 내 가슴 속의 불을 잠 재워다오 숨이 끊어지도록 아파하는 사랑을 안겨다오 한번뿐인 목숨 버리게 하여다오 오직 하나인 사랑을 위하여 淸蓮 2015.10.28作

2015년秋 2015.06.03

피리부는 작은 새 / Songbird-Eva Cassidy

피리 부는 작은 새 / 신문순 아침이 오면 맑은 소리로 네 영혼 기쁘게 하는 저 숲에 작은새이고 싶다 검은구름 몰려 와 네 추운 마음에 무지개 피워 놓을 따듯한 불이고 싶다 너 어디서나 나를 부르면 날아 가 네 귓가에 속삭이는 사랑스런 요정이고 싶다 첫 눈 하얗게 오는 날, 네 안에 미소이고 싶고 눈雪 바람 속에 천지(天地) 숨결 아는 네 작은 새이고 싶다 마음 흐린날, 나를 신나게하고 높이 날게하는 내마음 속 요정을 외로운 네 어깨 위로 보내고만 싶다 2005.11.08

2015년秋 201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