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35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반고흐 별이 빛나는 밤 /신문순 별이 반짝이는것은 나하고 이야기한다는 신호랍니다 별이 새벽까지 갈줄 모르는것은 한 이야기 조금 모자라다는 거예요 별이 언제나 내게 말하는것은 이렇게 반짝 빛나라고 하는 속말이 담긴거예요 별이 세상을 비추며 하는말 우리모르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 듣느라 눈이 반짝이기 때문이랍니다.. 오늘도 나는 별이 구름 속에서도 노래한다는 것을 알기에 깊은 밤 은하수처럼 예쁜 수 놓으러 갑니다.

05년: 秋 first 2005.06.21

꽃은 꽃이다

꽃은 꽃이다 / 에델바이스 신문순 시들고 마르는 그숱한 꽃들, 나 언제고 한마디 말 붙여보고 싶었다 고운자태 아름다운 향기의꽃 저녁해지는 어둠으로 스러지면... 진다는게 너무도 안스러워 .. 아직은 지면 안된다해도 꽃은 얼굴 떨군다 .. 잠시온 너희 무수한 꽃들 무엇을 뒤에두기에... 서두르듯 떨어져선 가슴에 아쉬웁남기는고.. 그리지고도 속절은 없는지? 저 마른 꽃잎, 젖은 꽃잎 쌓이고 꽃 향기 사라지면.. 남는게 정녕 없는건지? 꽃 얼굴에 물어본다 너 일부 흙으로 돌아가 흙 되고 일부 공기로 돌아가 공기되어 푸른 하늘로 오르고 어느날은 눈 비 되어 흙으로 바람으로 다시 오곤 할테지? 몸없는 몸이 되기에 꽃으로가 꽃이 되-고 사랑스런 모습으로 되오구나 하늘 오르고 내리는구나 .. ....... 어여쁜 그..

05년: 秋 first 2005.06.03

서로 사랑하는 마음

한사람 한사람 ..사람은 다 소중합니다. 사랑받기에 충분한 존재로 태어 났으니.. 하늘 지저귀는 새들과 향기로운 꽃들 은은히 스쳐오는 실바람 따스한 햇살 자연 그대로 모두는 있는 모습 그대로가 아름답고 존귀합니다 행복을 공유하는 한가족이 되어 서로를 바라 봐요 어려움 속에서 더욱 긍정적 시각이 필요합니다 참으로 소중한 당신입니다 서로의 존재에 감사하며 기쁨을 공유하기로 해요 처음 요람의 귀엽던 아기 모습 그대로를 존중하듯이 부디 서로가 있어서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고마움으로 지극히 작은 마음이 곧 참사랑이니 소박한 생각과 서로 이롭게할 바른 뜻을 지켜주며 작은 것부터 세밀히 보살피고 소중히 나누어 가요 청연

05년: 秋 first 200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