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冬3 14

성탄절 인사 In the quiet of Christmas morning

성탄 절에 인사드려요.. 지난 삼년 4개월 동안 보여주신 사랑에 감사드려요 얼마나 깊은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전혀 글을 쓸 수가 없는 처지에서 쓰게 되었어요 모두 즉흥시만 쓰게 되는점으로 미루어 아마도 즉흥시인이라 칭해야 할듯 합니다 머릿 속은 아무 것도 헤아림을 못하니 안에서 밀고 나오는대로를 쓰게 되어요 서서히 안정을 되찾으면서 해를 마감하게 되니 늦었지만...처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무엇 보다 제게는 늘 절망이 자리하였으니 희망으로 나아갈 꿈을 수 없이 꿈 꾸게 되었죠 늘 빛을 잃치 않으려고 노력 하였지만 그 등불을 켠다는 것은 자기자신이 ...완전히 죽기까지를 요구하던 것입니다 거기서 풍랑을 만나 방황하던 십년을 다시 보려 합니다 얼마나 눈멀었으며 얼마나 사..

08년 冬3 200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