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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의 숨결 / 언제나 몇번이라도Always With Me

무수한 별이 총총 빛나는 밤 하늘을 올려다보는 동안 너는 별이 되었노라 한 송이 꽃을 들여다보는 동안 너는 꽃이 되었노라... 마치 네가 바다로 뛰어가면 가슴 속으로 바다가 밀려오듯 빛을 그리며 달아가 영혼의 城에 도착하는 동안 무엇으로 도 설명 할 수 없는 님 안에 어여쁜 꽃이라 넌 神이 거니는 침묵의 정원이 아닌가 神의 정원 / 신문순

08년 冬2 2008.12.28

성탄절 인사 In the quiet of Christmas morning

성탄 절에 인사드려요.. 지난 삼년 4개월 동안 보여주신 사랑에 감사드려요 얼마나 깊은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전혀 글을 쓸 수가 없는 처지에서 쓰게 되었어요 모두 즉흥시만 쓰게 되는점으로 미루어 아마도 즉흥시인이라 칭해야 할듯 합니다 머릿 속은 아무 것도 헤아림을 못하니 안에서 밀고 나오는대로를 쓰게 되어요 서서히 안정을 되찾으면서 해를 마감하게 되니 늦었지만...처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무엇 보다 제게는 늘 절망이 자리하였으니 희망으로 나아갈 꿈을 수 없이 꿈 꾸게 되었죠 늘 빛을 잃치 않으려고 노력 하였지만 그 등불을 켠다는 것은 자기자신이 ...완전히 죽기까지를 요구하던 것입니다 거기서 풍랑을 만나 방황하던 십년을 다시 보려 합니다 얼마나 눈멀었으며 얼마나 사..

08년 冬3 2008.12.19

道,다른 차원의 존재들과도 교감할 수 있다.

道.. 다른 차원의 존재들과도 교감할 수 있다 장자는 말했다 "나는 하늘과 땅으로 나의 관을 삼을 것이다" "너희들은 왜 걱정하는가? 너희들이 하늘과 땅보다 더 큰 관을 만들 수 있겠는가? 하늘과 땅으로 나의 관이 되게 하라 그 이상의 관은 있지 않다" "해와 달은 나를 호위하는 한 쌍의 옥이 될 것이며.." 너희들은 내 관 주위에 촛불을 피워 놓을 필요가 없다 그 것들은 순간적인 것이다 해와 달로 하여금 내 영원한 생명의 상징이 되게 하라 "행성과 별무리들이 내 둘레에서 보석처럼 빛날 것이다 그리고 만물이 내 장례식 날 조문객들로 참석할 것이다" 만물이, 온 존재가 참석할 것이다 이 것을 깊이 이해해야 한다 붓다와 마하비라 역시 그렇게 말했다 그러나 아무도 그 것을 믿지 않는다 믿기 힘든 내용이기 때문..

스크랲 2008.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