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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 Like A Dream-Vangelis & Montserrat Caballe

꿈에, 꿈에 당신을 만납니다당신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즈막히 말을 건네 오십니다 "좀처럼 잠이 오지 아니하는 밤에 어떻게 지내느냐고?" 이 한마디로도 크나큰 위로를 받습니다 現時局에 대한 견해가 같아 잠들지 못하는 격한 분노를 아시는 거니까요대한 민국 사람이라면, 이러한 비정상 국가를 통탄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봄을 저당 잡힌듯한 동토, 저멀리 봄은 오고 있다고 믿습니다!           봄을 저당잡힌 凍土... 국민들 속이 뒤집히는 암담함을,,, (꿈에,달래주실 님오심으로 표현) 중국인 입국거부,국민청원 80만 넘도록즉답은 커녕 늑장 부리는 청와대,  국민의 주권 보호는 커녕?  국내 우한폐렴확산을 두려워하지 아니 하는 무서운 정부,중국에 50억 달러, 방독마스크 300만개를싹쓸어 보내..

휴식 2020.03.03

어디선가 오고 있던 거야 ☆☆

미지의 생을 아는 것인가 어이 맺은 인연인지 모르지만 어디선가 오고 있던 거야 먼 곳서 부터 알고 있던 거야 만나야 할 시간과 장소로 정확히 어떤 이유로 하여 비껴서게 한다면 기나긴 준비를 다시 해야 하는 거라면 얼마나 사무치게 더 그리워해야만 하겠니 아푸게 하진 말고 다독다독 견디자 정녕코 너만을 사랑하다 헤어졌을지 몰라 그로 길 떠나 와 부딫쳐야 했던게지 숨은 세계 상상만도 행복한 꿈인 게야 어디선가 오고있던 거야 / 도하

휴식 2020.02.25

언제나 그 자리 멈추어 있구나..

모두 잊힌다는 건 진실이 아니야 마음속 깊이 영영 가두어 둔 것을 꺼내기가 무섭게 가슴 미어지는 거야 사랑한다 소리쳐도 빈 메아리 일 때 얼마나 절절하 던가를 넌 모르는 거야 지구 어디라도 달려가려던 숨 막힘을 사랑의 정원에서 사라진 너를 어찌 잊겠어 오지도 가지도 못하던 시간들이 별처럼 반짝이고 있어 서로는 모르는 향기를 간직한 채 어디론가 흘러가고 있어 눈물이 쏟아질 듯 먹먹하기도 하고 나누던 몇 마디로 너를 꿈꾸기도 만나지 못할 슬픔에 아파하지만 언제나 그 자리 멈추어 있어 언제나 그 자리 / 도하 https://youtu.be/ryuCBbZuTQ4?si=jPVE1mZ_q_3OAhrw

사랑 詩 2020.02.25

해마다 눈이 오는날에 너를 찾아갈께~~ / Christmas music, Christmas instrumental Music, "Let It

해마다 눈이 오는날에 너를 찾아갈께 / 도하 아아 너를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기를너의 마음을 알지못하더라도 나는 사랑하기로 했던 거야아아 사랑은 아주 먼 산을 향한 길 떠남 같아서외롭고 긴 기다림이어야 하는것만 같아서멀리서 바라보는 것으로 시작되었던 거야먼 시간이 흐르고 눈에서 사라지더라도가벼운 눈을 타고 네게로 갈 수도 있 을 테니까꿈꾸듯이 나는 네게로 향하여 날아갈 거야하얀 눈이 오는 날이면 . .사뿐히 날아 네 곁에 있을꺼야난 네 어깨 위로 눈섭 위로 너를 감싸고 있을꺼야얼마나 오랜 그리움이던가를 너는 알게 될거야눈내리는 새벽 발길 닿지 아니하는 산 길서도코끝이 시린 산의 정상에서도, 네가 길을 가거나 창밖을 내다 보던하얀 눈으로 네게 날아가고 있는 나를 너는 보고 있을 거야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소..

배경음악 2019.12.17

프라토닉 러브(platonic Love) /SOPHIE GENGEMBRE ANDERSON (1823 -1903) French painter

개성이 확실하게 드러난 현대 사회에서 정신적인 플리토닉 사랑, 높은 덕과 우주적 의식 소통이 가능한 대상이라면 누가 회피하랴 하지만 모두는 정신적 자양 부족으로 실존 마저도 놓치고 있지 아니한가 서로 사랑함으로써 순수한 정서와 풍부한 감성 날카로운 이성이 되살아 난다면, 아 얼마나 좋을까 약간 거리둠과 절제 균형 갖춘 정신적 교류가 가능하다면 행복한 여정을 마치게 될수 있을지도 현대는 필요 이상으로 구습의 굴레도 벗지 못한채 다양성의 존중과 중도를 내세우지만 관습 이전에, 자신의 도덕률로 건전한 사회 규범을 지킬 수 있으런만 스스로 조율하여, 바르게 걷고, 더 깊이 사유를 할 대상에게서 더 큰 기쁨을 나눌 수 있을 진저 도하

2019.12.16

한사람 한사람 소중함/ Your love

정녕 너와 나는 어떠한 만남인지를 모른다 하더라도 만나야 한 이유가 있던 것이기에 한 없이 소중하다는 것 뒤를 돌아본다는 것은 또한 스치고 만나면서 이루지 못한 걸 남겼기 때문인지도 . . 아아 우리가 이곳에 내려서 맺는 인연이 왜 소중한지를 모른채로 얼마나 오랜 생을 비껴가야만 했을지 모르는 거_ 그 안타까움의 인연으로 _ 스쳐 오는지도 모르는 것을 아낌없이 사랑하고 사랑했어야 하는 걸 놓친 것인지도 그 한번을 위하여 또다시 이별에 와야 할지도 모르는 것 소홀히 여길 자그마한 인연까지도 모두 귀한 인연이었을 거라는 저 모래알처럼 많은 사람 중에서 . . 씌여진 각본처럼 각각의 역할로 때에 맞춤인 인연들인 줄을, 캄캄히 모른채 스쳐 보내는지도...

배경음악 201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