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밈없이 네게 하고 싶은 말 있는 그대로 건넬 수 있는 너 외엔 생각하지 아니하는 지금 여기에 있음이 더 없는 행복인 것 도하 독자가 느끼는 시의 부분적 공감은 삶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도 합니다 많은 부분 시가 진리를 탐구하려는 애씀이고 사랑 그리움을 그려보아도 피상적인 그림입니다 내 안의 속 사람을 그리워함이 사랑의 갈증이 결핍으로만 보여지나___ 명확히는 알 수 없는 자신을 그리워 함인 까닭입니다 기난긴 여정 속에 균형 잃은 기억을 진실로 착각한 고정 관념을 깨뜨리고 매 순간 어디있는지를 알아차려가는 여정입니다 허공의 꽃을 그리는 것은 허무를 더할 뿐 이어니 독자는_시들에서 본향을 향한 순수한 갈망을 본것입니다 시가 읽히어지는 건 시의 형식 아니어도 글 써내려 가며 자기 모습 그려보며 실없이 웃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