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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우리 2편 / MARIA SERAFINA -1955- ITALIAN PAINTER- A C

어마어마한 존재가 자기가 누구인지 관심조차 없다가 몸을 벗어나 영안 열리면 천만번 후회 막급인 거야 아차 싶은 거지. 감겨 있던 영적 눈이 훤하게 밝아진 거니까 스스로가 정확히 선택하게 될 의식 수준에 맞는 맞춤인거지 비유로는 언감생심 가볼 수 없는 천상의 고급빌라? 가 찬란히 펼쳐져 있는 거야 이 세상 친구 부류와 똑같아서 거기도 놀던 물에서 놀던 대로 노는 거지 지구별서 주어진 기회를 놓치고, 헤매던 허송세월 알아차려도 이미 굳어질 대로 굳은 집착과 갈애로 머뭇거리다 제 갈 길마저 놓치고 마는 거.. 삶과 죽음이 무엇을 말하는지도 모른 채 높은 자존심만 지켜내느라 어마 어마한 영원무궁한 기찬 세계가 있다는 데에 놀라겠지.... 평생 썩어질 몸에만 관심하고 부와 호화로운 사치와 명예를 탐하고 늘 겉 치..

2019 02 2019.02.12

양극/ So Beautiful-chris de burgh

https://youtu.be/YQoQsbbOsfM?si=VL_plPunOrkzYcxw 양극/ 도하 잊지 마 네가 운명을 느꼈던 순간 예정된 마주침이라서 덜컥 채워진 자물쇠처럼 한 울림이 되던 것을 離別/도하 자라 鷩에서의 마주함 그대로 인 걸 잊지 마 그냥 눈 뜨며 느끼던 끊긴 단어를 아니까 멀어지면 당기고 가까워지면 떨어지길 원하는 지금 이대로 最善의 線인 거야 밀쳐내는 운동인 양극에서 열려하면 닫히는 문이 자연스러워 男과 女 환상 속에 꾸던 꿈 알콩 달콩도 싫증 내고 무능 도원 환몽 깰 도구 안성맞춤인 別離 별리.. 鷩 : 금계 별

2019 01 2019.01.29

불길한 국운 /Ask The Mountains - Vangelis

거꾸로 가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깍아 지른 바위 꼭대기에서 내려와 세상 사람들을 휘젓고 선동합니다 저들의 거짓이 진실인양 믿고 달려나갑니다 원래 죽음의 시체냄새를 맡던 자들입니다 촛불을 횃불로 바꿔들고 세상에 무법이 법이라고 공식화합니다 숨어있던 무리들이 합류하면서 세상은 괴벨스가 말한대로 큰소리로 외치면 거짓도 10번 수무번 회칠하면 모두 진실로 둔갑합니다 세상은 미쳐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아무도 미친사람이라고 여기지 아니합니다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대범한 안목이된듯한 이 멍청이들이 수두룩히 먼지만큼 많은 겁니다 저들은 검은 먼지를 일으키며 국가를 파괴합니다 손쓸 필요도 없이 떼법이 횡행하여 무너져도 멀거니 보는 멍청이들에 신경도 안씁니다 부자에서 거지로 추락해도 신경안쓰는 다수의 국민들 구제해 줄 손길도 ..

2018 12 2018.12.30

ABBA - Happy New Year

행복 새해란 어휘는 정신이 똑바로 박힌 사람들에게 해당됩니디 검은 속을 가진자들이 모든기관을 장악한 나라는 해피 뉴이어란 해당되지 않습니다 어둠의 세력이 나라를 장악하고 악마들이 너털 웃음 웃는데 저들만의 암흑의 축제입니다 어디에도 축복이란 없습니다 저주가 내리는 새해를 저들이 즐기는 뿐입니다 어서 속히 저들의 축제를 무너뜨려야 비로소 행복한 새해도 있는 겁니다 죽음이 다가오는 것이 새해가 된겁니다 잠에서 깨어나는 것만이 새해의 축복을 비는것이 될것입니다 아아 어쩌면 되는지 이 해의 폭주를 누가 막을 것인지 암담한 침통한 해가 밝았습니다 눈이 멀어버린 무리들이 악마에게 송두리채 영혼이 팔린 것입니다 오호 통제라! 이 비참한 서막을 그 누가 알리

2018 12 2018.12.30

지금 그대로 / Linda Eder- "Even Now"

잡초들이 자라는 것을 무심히 자라게 두었죠 그 잡초의 기질은.... 자 타를 나누고 동질과 이질성으로 구분 짓는 것 행주좌와어묵동정 깬 의식은 잊고 잠이든 거 잔잔하던 바다에 회오리를 불게 하였으니 나와 잡초는 오랫동안 동거하던 것이니 놀랄 일이 아니지만 배를 뒤집어 불안을 스스로 불러들입니다 관념의 잡초가 수북히 자라나 깨어있지 못 하고 마구 흔들린 것 고요해 지기를 기다리는 동안 다시는 더 책망하지 말고 주장 하려한 사고방식 들여다 보며 웃어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하루 아침에 변하지 아니한다는 것을... 강요도 말고 재투사도 하진 말고 흘러가게 두라는 그 뿐 (지금 현재의 실재는 잊었지만) 한가지는 확실히 보입니다 나는 1인칭의 생각에 빠졌고 2인칭에서 3인칭으로 더 나아가 현상 인식에서,,벗거벗은 나..

08년 夏 201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