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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잘리 [신(神)에게 바치는 송가(頌歌)]

GITANJALI 기탄잘리 [신(神)에게 바치는 송가(頌歌)]-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Rabindra nath Tagore) 평역 : 푸른글 4341. 10. 19 The Gitanjali or 'song offerings' by Rabindranath Tagore(1861--1941), Nobel prize for literature 1913, with an introduction by William B. Yeats (1865--1939), Nobel prize for literature 1923. First published in 1913. '신에게 바치는 노래'인 기탄잘리는 1913년 처음 출판되었으며 이 작품으로 라빈드라나드 타고르는 노벨 문학상(1913년)을 수상했다. 이 책에는 '환상'이라는 ..

10년 秋 2010.10.08

왜 사랑 무언지 알지 못했을까 /Variations(7) on a Theme from 'Silvana' for Clarinet & Piano, Op.33,

사랑 무언지 알지 못했을까 / 신문순 왜 사랑을 모르는듯 해 하는가 왜 인생을 모자라는듯 해 하는가 진실한 사랑 없다며 허전해 할가 어이 채우지 못한 갈증으로 타는 목마름 느끼는 걸가 어이 때로 우리는 순간에 허전함 속에 들어가 있는가 채워지지 아니하는 게 무언지를 심연은 알아..

默想 詩 2010.08.13

[무쇠소는 사자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늘을 향해 화살을 쏘다

[무쇠소는 사자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늘을 향해 화살을 쏘다 상에 머물러 보시를 하면 천상에 태어나는 복이 된다. 마치 하늘을 향해 화살을 쏘는 것과 같아서 위로 올라가는 힘이 다하면 화살은 도리어 떨어지고 내생의 사람이 여의치 못하다. 어찌 무위의 실상문에서 한번 건너뛰어 여래의 경지에 들어가는 것과 같겠는가. 住相布施生天福 猶如仰箭射虛空 勢力盡箭還墜 주상보시생천복 유여앙전사허공 세력진전환추 招得來生不如意 爭似無爲實相門 一超直入如來地 초득래생불여의 쟁사무위실상문 일초직입여래지 - 증도가(證道歌) 사람들은 복 짓는 일을 대단히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새해가 되면 “복 많이 지어라”, “복 많이 받아라”하면서 복주머니까지 오고 간다. 사람이 사는 데 그만큼 복이 중요해 서다. 그러나 불교에서 수행을 ..

10년夏 2010.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