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궁 / 신문순 그대여 처음 자리서 늘 비켜서지 않기를.. 긴 기다림 관대함이 사랑의 궁전임을 기억해요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마음 그 아름다운 등을 켜요 온전한 믿음이 스러지면 대지를 잃음과 같으나니.. 사람이 향기로운 것은 관용이 깃듬이어요 그대 마음에 피어나는 꽃 서로 다르기에 더 소중하고 그 다름을 하나로 어여삐 보아 줄 깊음 나누며 발견해 가요 허다한 허물도 믿음이 통로를 여는 문입니다 ♬ Ronan Hardiman - Hea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