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春

생각의 宮 ♬ Ronan Hardiman - Heaven

눈내리는 새벽 2007. 1. 17. 11:34
                      
  
생각의 궁 /  신문순
  
그대여 처음 자리서
  늘 비켜서지 않기를..
  긴 기다림 관대함이 
사랑의 궁전임을 기억해요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마음
    그 아름다운 등을 켜요 

    

 온전한 믿음이 스러지면
   대지를 잃음과 같으나니..
사람이 향기로운 것은
   관용이 깃듬이어요
 
        그대 마음에 피어나는 꽃    
    서로 다르기에 더 소중하고
       그 다름을 하나로 어여삐 보아 줄 
      깊음 나누며 발견해 가요
     허다한 허물도 믿음이
     통로를 여는 문입니다
 
      
 
 
 
 


  ♬ Ronan Hardiman - Hea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