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의 노래/신문순
하얀 밤이 있어야 하였습니다
그대에게 가는 가슴이 있어야 했습니다
사랑의 샘은 흘러넘쳐야 하듯
밤하늘 타고 가는 시간 속에는
산을 넘는 노래가 있어야 하였습니다
고운 사랑 실어 주는 밤바람이여
달 빛 감아 오던 사랑의 언어여
내 빈 가슴에 속삭이며
그리운 강 건너오는 사랑아
소중한 그대 신비롭게 찾아든
아! 내 영원한 기쁨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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