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春

밤의 노래 /사랑합니다(정일근詩 이지상曲)울산시립합창단)

눈내리는 새벽 2007. 1. 10. 11:40

 
 
밤의 노래/신문순

하얀 밤이 있어야 하였습니다
그대에게 가는 가슴이 있어야 했습니다
사랑의 샘은 흘러넘쳐야 하듯
밤하늘 타고 가는 시간 속에는
산을 넘는 노래가 있어야 하였습니다
고운 사랑 실어 주는 밤바람이여
달 빛 감아 오던 사랑의 언어여
내 빈 가슴에 속삭이며
그리운 강 건너오는 사랑아
소중한 그대 신비롭게 찾아든
아! 내 영원한 기쁨이여    

 
 
                                  

'07년 春' 카테고리의 다른 글

KatiaGuerreiro-Algemas(구속)  (0) 2007.01.14
아아 사랑이여  (0) 2007.01.14
Always On My Mind / Chris De Burgh  (0) 2007.01.09
외로움 달래 주던 曲/Elisabeth Schwarzkopf  (0) 2007.01.07
눈 휘 날리는 것은...  (0) 2007.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