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속에 피는 에델바이스 / 신문순
내 마음 언제나 겨울이었지만 내 가슴 언제나 뜨거운 여름이었다
모두 가버리고 나홀로 남아도 나 언제나 혼자가 아니었다
외로우면 외로울 수록 그리우면 그리울 수록 겨울이 오고 또 올 수록
내 안에 꺼지지않는 불씨 푸르름 위에서 피어났다
겨울 가고 봄 오는 내 영혼 따듯해지는 곳
내 마음의 산 언덕 나 거기 늘 살았다
2005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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