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夏

생의 아품들

눈내리는 새벽 2009. 6. 29. 16:07

 

 

 

  

 

 

생의 아품들....

 

첫 마음에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증발되어서...

저 험한 파도로 밀려 가야만 했는가

생의 파도는 어디로 밀어 가려는가

알 수 없는 생의 바다로 나아가고 있다...

파도여 어디로 가든 미련 없이 밀리고 싶구나

더이상 노 젓지 아니 하려는 내 속까지

밀어만 준다면.... ...

 

 

 

 

 

 06年  淸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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