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아품들....
첫 마음에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증발되어서...
저 험한 파도로 밀려 가야만 했는가
생의 파도는 어디로 밀어 가려는가
알 수 없는 생의 바다로 나아가고 있다...
파도여 어디로 가든 미련 없이 밀리고 싶구나
더이상 노 젓지 아니 하려는 내 속까지
밀어만 준다면.... ...
06年 淸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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