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冬3

성탄절 인사 In the quiet of Christmas morning

눈내리는 새벽 2008. 12. 19. 20:50

                                                               

 

 

성탄 절에 인사드려요..

 

 지난 삼년 4개월 동안 보여주신 사랑에

감사드려요

얼마나 깊은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전혀 글을 쓸 수가 없는 처지에서 쓰게 되었어요

 모두 즉흥시만 쓰게 되는점으로 미루어

  아마도 즉흥시인이라 칭해야 할듯 합니다

 머릿 속은 아무 것도 헤아림을 못하니

 안에서 밀고 나오는대로를 쓰게 되어요

 서서히 안정을 되찾으면서 해를 마감하게 되니

 늦었지만...처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무엇 보다 제게는 늘 절망이 자리하였으니

희망으로 나아갈 꿈을 수 없이 꿈 꾸게 되었죠

늘 빛을 잃치 않으려고 노력 하였지만

그 등불을 켠다는 것은

자기자신이 ...완전히 죽기까지를 요구하던 것입니다

거기서 풍랑을 만나 방황하던 십년을 다시 보려 합니다

얼마나 눈멀었으며

얼마나 사랑을 그리워 한지를 ..

나름대로 적어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움이란 무엇인지

슬픔이란 무엇인지?  관통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 즐거운 성탄절

여러분 가정에 사랑이 깃들고 따듯한 마음으로

온 세상과 가족의 선물로 ,,,다시 태어날

아기 예수와도.. 꼭 닮은 모습으로

세상에서 가장 귀한 아기이셨음을 

되새겨 보시라고 ,,,권하여 보고싶군요

 우리의 진정한 참 모습을 알게 되는

그날이  앞당겨 지기만을 비옵니다...

   나도 모르는 겉옷 벗고 웃는 그 날이

  오늘이 바로,  성탄의 아침이 되기를

       온 세상아 다 함께 기뻐하라... 외치기를... 

   오  모두는 신과 하나로 이어 있나니..

 

" 그간 말 할 수 없는 사랑과 격려에 

 사랑으로 인사를 드리오며... 더 좋은시로 답하겠습니다"




                                                                                                             어느 소설가께선.. 저의 시는 

운문적 산문 ? 인가 하면   

산문적 운문 ?이기도 한 흔치는 않은

독특한 장르~~로 평하시던 기억입니다...ㅋ 

      

         0812.20    신문순 청연 올림                

      


 

  

                                                                                               

                                                    In The Quiet Of Christmas Morning (Bach 147)

In the quiet of Christmas morning
In the peace of Christmas dawn
The child that is the future
Will see the earth reborn
When we take our Christmas journey
In the steps that went before
With hands across the water
In the peace forever more
In the quiet of Christmas morning
In the peace of Christmas dawn
The child that is the future
Will see the earth reborn
   

06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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