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冬3

시간의 선물 / Sound Of Music

눈내리는 새벽 2008. 12. 4. 22:55

 

                                             

                                                               

                           

산들은 음악 소리로 살아 움직인다네  

수 천년 동안 불러온 노래들로

산들은 그음악 소리로 내마음을 채운다네

산이 들려주는 모든 노래를 불러 보고 싶어

호수에서 나무 위로 날으는 새의 날개짓처럼 내 마음은 뛰놀고

미풍에 실려오는 교회 종소리 처럼 내 마음도 흔들려   

시냇 물이 돌 위로 무너지듯 경쾌하게   

밤새 기원하는 시인처럼 노래하고파  

마음이 외로워 질 때면 이 언덕에 올라

예전에도 늘 들었던 노래 소리를 듣겠지

그 음악 소리 내 마음엔 축복이 되어 한번 더 불러보고 싶어

 

이 산 언덕과 노래는

일생동안 내 마음 속 그리움 이었으니

작고 귀여운 에델바이스와 함께

 

  

 

                                                             

언덕 

 일생 내 마음 속 그                               

작고 귀여운 이스와 함께  . .  

 

 

 

(비공개글 1월6일 처음공개 .2025년)

 

 The Sound of Music (음악의 소리) - Maria  

 

산들은 음악소리로 살아 움직인다네  

수천년 동안 불러온 노래들과 함께  

산들은 그 음악소리로 내 마음을 채운다네  

산들의 모든 노래를 불러보고 싶어  

호수에서 나무로 나는 새의 날갯짓처럼  

내 마음은 뛰놀고  미풍에 실려오는 종소리처럼   내 마음도 흔들리네  

시냇물이 돌 위로 흩어지는 소리처럼   맑고 경쾌하게   

밤새 기원하는 시인과 같이 함께 노래하고파  

마음이 외로워질 때면 이곳으로 올라와  

여기서 아름다운 추억의 노래를 듣겠지  

그 노래소리 내 맘에 축복이 되어  

한번 더 불러보고 싶어. 

 

https://www.youtube.com/watch?v=AePRD1Ud3Lw&feature=emb_logo

 

'08년 冬3'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저 스쳐가는 바람이 ...  (0) 2008.12.07
사랑하는이여 눈이내려요  (0) 2008.12.07
밤의 노래  (0) 2008.12.05
幸 不幸, 두개의 구슬...  (0) 2008.12.03
눈 내릴듯 설레어 오는 밤 ...  (0) 2008.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