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앞에서 ...
生은 만남과 헤어짐인데
무엇이 중요하였는가
처음에는 순수하게 열지만
자로 재는 것이 시작 되었네
모든 날의 눈과 비는
순수 가리던 추 때문이었네
이런 저런 경계 펴 놓고
嗜好,美醜,善惡 是非,愛憎
따로 떼어 보는 分離의 저울추錘로
生苦生 함이니..
시간의 도화지에 그린
觀念의 씨눈이
生의 主人 이었네
그 나눔이 뚜렷한만큼
참 기쁨 없었나니
시비없는 순수의 窓은
사물은 있는그대로 미추 없지만
내 틀에 맞추기로
얼마나 고독하였던가
오! 편견과 독선이
지금 여기에 있지 못하게하는 것이니
幸, 不幸 밟아 갈
남은 길을 預告하면서..
눈먼 생각 하나 하나
一喜一悲하는 거울 앞에서
시비하는 생각의 눈을
의식의 칼로 단칼로 베기를
나 고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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