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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의 峽谷 / Max Bruch - Symphony No.1 in E-flat major, Op.28 (1868)

잠시 다니러 온 별 펼쳐진 꿈의 視空間 착각한 망상을 안고 잡고 있는 거 무언지도 잊어 목숨 다하기까지 바라던 세계 . .안개 덮힌 줄 모르고 의식이 명료치 아니한채 大路를 걷지만 내면 의식은 인지되지 않은채 절체절명의 질곡서 쓰러지며 모른다!는 외마디에 이르러서야 숱하게 던지던 의문의 문, 희미하게 열리면 거기 나 있지 아니한 경이로움...........

2020.07.27

숨은 우물 /David Lanz - Variations on a Theme From Pachelbel's Canon in D Major ☆

희미하게 밀려가 있지만... 내 안 깊이 숨은 우물 더는 사랑할 수 없구나 나 스스로도 놀란 거처럼 더 놀라게 할 테니까 모두가 흐릿해지는 시들해질 때도 되었건만 못내 맺혀 있나 보다 지나치게 몰입하던 걸 봐서 나르시시스 인지도 스스로 묻게 되고 무작정 좋아라 했지만 더는 가까이 가지 못한다 진정 사랑을 위해 숨은 우물 /도하

배경음악 2020.07.02

운명적 비극의 서곡

大衆이 너나없이 무지한 상태에서 탐욕한 자들이 권력을 쥐게 되면 대지는 노예들로 가득 찬다 이래도 흥 저래도 흥 하고 공익 명분 씌워 옥죄어도 나 몰라라 하니까 쉽게 허용한 목에 사슬은 거부를 모른다 15분 도시로 사람들을 내몰아도 의심 없이 더 좋은, 더 나은 거겠지? 하니 동물 취급 당하여도 위험하다는 의식 없어 국가는 나를 위해 존재한다고 무조건 믿으니.. 세월호의 비극적 종말을 보았으면서도 이태원의 처참한 주검을 목격하고도.. 한 낯 동물로 취급당하여도 아뭇소리 나오지 아니함이 습이 되었다 드리 닥칠 마구 잡이 운명을 아는지 모르는지.. 개 돼지처럼 아무런 감각이 없어진 지 오래다 TV 스포츠 오락 카톡 SNS 보고 먹고 노는 거 외엔 관심이 흐려져 있으니 어쩌면 지금부터가 최대 비극이언만 . ...

배경음악 2020.04.21

어디로 가고 있는가 / Ralph Vaughan Williams - Five Variants of "Dives and Lazarus"

어디로 가고 있는가 어디로 가야하는가 방향을 잃어버린 나라 제가 승리하고자 했던 일이 제가 이겼노라는 얼굴도 펴지 못하는 검은 얼굴들 검은 눈동자들 아아 이곳은 어디인지 저들이 모른다는 것 어디로 걸어왔는지 모를 곳에서 저들은 소리치며 달려왔지만 방향도 없이 끌려가야 하는 유령에게 홀린 자들이 되고 만것 그들이 처음부터 혼을 팔아버린거다 허탈해하는 두려움에 떠는 자들은 길도 없이 움직여 가야 하는 것이다 이념조차도 잊어버린 단순히 노예임을 안 순간 굳어진 저들에겐 핏기라곤 찾기 어렵다 살아있는 者의 눈빛이 아니다 웃음은 영원히 잃은 者로.. 등뒤로 칼을 맞은듯 소름이 돋는 걸 느낀 거다 먹이를 찾을 곳을 잃어버린듯이 모든게 검은 막 뒤에 숨은 者의 노리개감 이였다는듯한 표정 저승 길이던 걸 비로소 안 거..

배경음악 2020.04.21

민족 정기를 잃다뇨/ Lost My Shoestring/Quiet Beauty

회색도시에서.... 걷기 어려워 졌을때 ..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맨 발로 걸어갈까요 낯익은 도로만 보여요 새 길이 어디로 나있는지 찾아 나서야 해요 아름다운 우리나라 누가 헝클어 놓고 있는가 우리 자신이 아닌가 마음에 평화를 깨뜨리는 건 지옥으로 걷는 것과 같 건만 무질서한 사람이 많아졌다면 전체의식에 커다란 문제가 있는 것 땅의 질서를 어지럽힌 결과물인 것 누구를 탓해야 하나요.. 영적으로 뚫어서 본다면 눈 감고 걷는 걸 뻔히 보면서도 국가를 구덩이로 빠뜨릴 위험 인물 문씨에 갈채가 웬말... 선동의 도사 종북 좌파들에게 권력을 쥐어주니 국민 주권을 빼앗아도 모를 만큼 선동질로 국민 눈을 흐리게한 언론은 국가 반역의 공범이 아닌가 Brian Crain - Dream of Flying

배경음악 2020.04.20

봄이 아프다

봄이 아프다 아무도 승리하지 아니한 봄 자유가 있을때엔 공산화의 길! 소리쳤지만 자유가 없어진 뒤에 공산화의 길이 무서울 건 자명한 때문이다 자신이 앞장서서 가자고 한 공산화가 막상 코 앞에 닥치니까? 자신들이 파 놓은 수렁에 제일 먼저 빠져 허우적거릴 심판대 위에 선다 그런 공포의 나라를 끌어 가려니까 숨이 탁막혀 버린 거다 자유 우파가 죽은 봄이 아니라 자신들의 차례인 죽임인 때문이다 막가는 나라를 입술로 해본다고 떠들어 놓고 어떤나라를 만들지 무섭고 떨리는 거다 아! 과연 그러하다 자유가 주어진때와 자유가 사라진때에 취할 행동이 무언지 두려울 거다 공산화는 숙청이 끈이지 아니하는 사회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아니한 나라 자신들이 주저하는 시스템 앞에 설 때에 가장 무서운 건 그 자신이 된다 서서히 자신..

카테고리 없음 2020.04.18

꿈에, / Like A Dream-Vangelis & Montserrat Caballe

꿈에, 꿈에 당신을 만납니다 당신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즈막히 말을 건네오십니다 "좀처럼 잠이 오지 아니하는 밤에 어떻게 지내느냐고?" 이 한마디로도 크나큰 위로를 받습니다 現時局에 대한 견해가 같아, 잠들지 못하는 격한 분노를 아시는 거니까요 대한 민국 사람이라면 이러한 비정상 국가를 통탄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봄을 저당잡힌듯한, 동토 저멀리 봄은 오고 있다고 믿습니다! 봄을 저당잡힌 凍土... 국민들 속이 뒤집히는 암담함을,,, 꿈에,, 달래주실 님 오심으로 표출함 ) 중국인 입국거부의 국민청원 80만 넘어도 즉각 답변은 늑장을 부리는 청와대 국민의 주권 보호는 커녕? 국내 우한폐렴 확산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무서운 정부,,, 중국에 50억 달러,방독마스크 300만개를 싹쓸어보내고 한국은 품귀현상, 미..

휴식 202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