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오는 꽃길에서 / 신문순
거센 바람에 피어나
더 아름다운 꽃길..
지나간 긴 세월 되돌아보니
생의 연습문제 마다 고착된 자아뿐..
참 마음으로 풀어 볼수 없던거네
이 자연은 항상 무언가 되어 주기만 했는데
이모습 너무도 넉넉하여 수천년의 아름다움
머금고 있는데
휘 젓은 하루살이 생각
어이할까나 이 부끄러움
길 가 피어난 노오란 꽃, 봄의 찬가를
장엄한 love story 로 받아
비추어 본다. . .
자연은 계절따라
그 아름다운 조화 거듭하는데
나 어떤 노래로 생의 기쁨 표현했나
고운 자리서 마음의 옷 깃 여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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