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로 걷던 발자욱 하나
그땐 몰랐어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단 하나인 사랑을 바라
순수하게 좋아하며
사랑인 줄로만 안 거야
이룰 수 없는 짝사랑은
다른 사랑 꿈꾸지 아니하고
상상하며 나를 지켜 주었지
네게로 가던 발자욱 하나만이
기념비적 풋사랑이 되었지
텅빈 無일지라도 내겐 소중해
처음 잠시 공개/ 1.7.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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