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물질계를 초월하여
신선하고 아름다운 정신적 평화의 영상에 둘러싸이게 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자기가 처한 상태에 만족하지 않고 좀더 높은 영역으로
계속 상승하고자하는 건전한 불만족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러면 그는 더이상 영상의 세계에 거하지 않고
영원한 아름다움으로 둘러 싸인 평화의 땅에 살게 됩니다
그런 사람은 이미 내면 세계를 본 것이고
내면 세계를 본 사람에게는
내면 세계가 모든 것이 됩니다
즉 그런 사람에게는 외적인 세계가 내면화 되어
더이상 외적이지 않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전에는 결과의 세계에서 살았지만 이제는 원인 세계에서 살게 됩니다
삼위 일체인 인간의 영은 순수 지성으로서 진리를 알기 위하여 감각의 증언이나
어떤 인간적인 견해도 필요로 하지 않는 영역입니다
그 것은 내면에 있는 그리스도이고 사람의 아들 속에 있는 하느님의 자식입니다
그 차원을 발견하면 모든 의심과 절망은 사라지게 됩니다
이 차원은 존재의 정상입니다 훈련을 거친 영혼은
이 존재의 정상에서 사물의 외적인 형상이 아니라
내적인 비전을 봅니다 그는 철학이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을 하늘에서 땅에서 바라보게 됩니다
사람이 이렇게 마음과 육체의 지배를 초월하여 오히려 마음과 육체를
자신의 진정한 영적 자아에 복종시키는 법을 배우게 된다면
그는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주권을 회복하고 실현한 것입니다
베어드 T 스폴딩 / 초인 생황 중에서 ( p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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