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開

바람 꽃 / La vie en rose - ERNESTO CORTAZAR

눈내리는 새벽 2014. 9. 15. 09:27




너는 날개를 가진
새처럼 날아간다
시야에 펼쳐지는 아름다움이
너의 전체가 되고 

시간을 타고 내린
설명 할 수 없는
신비로 둘러 싸인 
바람 꽃 . . 

하나로 연결 되어 있는
고통의 씨앗
안개처럼 자욱하다가
일시에 흐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