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 매말톱 미색 매발톱
현관의 단풍나무
장미
뽀삐
우담바라도 무럭 자라나고 ~~~
싱그런 꽃 피우려는 모습....
향그럽다 ........
나는 아직 나의 봄을 멀리 두고
어디쯤 떠나와 있는가
터질듯한 가슴은 언제 그 잎새를 틔우려는가
길고 긴 어둔 밤을 묵묵 견딘다☆☆
아, 내 안에 사랑아
자라는 풀꽃같이
네 안에서도 그러한 거니
오 내 어여쁜이여
달콤한 사랑을 말하지 말아요
우리가 만날 수 없는 것으로
깊어갈 사랑이란 것을 생각하지만
아아 사랑은 멀리있으면 아프답니다
'10.0527
Once In The Long Ago - Kevin K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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