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영혼 / 신문순
오 사랑이여 그대는 아시나요
언제부터 그대에게 날아가고 있는지를
분명 나 여기 있으면서 여기 있지 아니하고
실재로 그대 마음 속 사는게 믿어지지 않아요
언제부터 나 이런 사랑에 살기시작 한 것인지를
그대 안에 산다는 놀라움 설레임 기쁨 혼란스러움
아 사랑과 영혼은 살아도 죽어도 이 같은 것을
이런 나는 누구인가요 누가 여기서 떼 놓을가요
늘 길 잃은 비둘기처럼 갈 곳 몰라하던 사랑인데
그대가 나 인지 꿈을 꾸는 내가 그대인지
꿈 속에서의 그대가 나인지를 알지 못합니다
07. 01 23
Io Che Amo Solo Te / OrnellaVanoni
(혼자서만 당신을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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