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사랑/ 신문순
그대는 아시나요
어이 그대 풀잎사랑인지를
전생에 못다 한 사랑
이생에 이어지는 이유를
곤곤해할 때에
바람에 쓰러지는 나를
일으켜 주려한 건
못다 한 만큼이 있던 거예요
어이 더 사랑할 수 없어
하는지는 모르지만
우린 사랑이었을 거예요
애틋한 포옹이었을지도
모르는 긴 기다림이었는지도
https://youtu.be/ikZLcG52 xLQ? 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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