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께 오던 날 정원에서......
꽃 보려하는 아가 ^ ^
어여쁜 손녀 (6개월때) ~
우리 아가야...
조상님들 기대를 받고 태어나 있음을 ...
생각하고 너를 맞이한단다....
조상님의 기대에 합당한...
예의 범절을 갖추어 자라나기를 바란다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여 네 맑은 마음 귀히 여기고
겉으로 드러난 면모로 사람을 평할 수는 없나니
자신을 모름에서 오는 무지에서 깨어나기를 바란다
오 사랑스런 아가야
우리는 아주 오랜 세기동안
태어남을 위하여 기다리신 조상님들이 있단다
우리 아가야...
부디 사랑스럽게 예의를 익혀서 삶의 모든 부분이
그 절도와 예의로서 가늠 할 수 있도록 자라거라.
오 진정한 자유는 자신안의 법에 있나니...
지식은 때로 사람을 크게 하지는 아니하지
오히려 아는 것만이 전부라는 우를 범하기 십상이니....
예의는 너와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첫째 덕목이기 때문이란다....
지식의 탐구는 마음 속에 늘 인본을 바탕으로 하고
지혜를 항상 소중히 여기는 슬기로운 사람이 되기를 ....
삶이란 ..
하늘과 땅의 이치를 배우며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네 꿈을 실현하며
세상을 향하며 사랑 할 수 없는 것까지를 사랑하기 위하여 ...
자신을 가다듬고... 비추어 있는 네 안의 자신을 만나고..
빛의 언덕을 향하는 것이란다....
♡ 22년 1월12일에 ...지효에게
지효야 어느새 커서 중학생이고
네가 바라던 캐나다까지 가게되어 기쁘다
사랑하고 사랑한다는 말 외 하고픈 말이 없구나
늘 기도 안에서 만나고 있을테니까 안심하거라
성모님이 너를 감싸고 항상 보호하신다는 걸 잊지 말거라 ♡
****친구공개인데....오늘 하루만 지효 보라고 공개한 것입니다요
llumination - Secret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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