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의 별 / 淸蓮
한 마디도 할 수 없는 가슴
시간의 어디쯤 가고 있는가
보이지 아니하는 길
어디쯤인가
나의 별은 어디서 날 비추는가
저 바람 어디론가 데려다 주련가
바람이 쉬는 곳 어디인가
더는 불어가지 아니 해도 되는
흔들리지 아니하는
그 곳 어디일가
생각 하되
그 늪에 빠지지 아니 할
높은 인식의 별 비추이는 곳
처음부터 가진 것도 잃을 것도 없이
쉬어 지는 곳 어디인가
나를 잃어버린 자리서 님을 찾네
마당서 바늘 찾는 유영으로
해 저물고, 푸른 바닷가 낭만이 부르네
고요히 날아가 앉을 언덕을 보네
비공개글/잠시 공개 (1.7. 2025)
In The Green Wood_장세용 (feat.하모니카 : 전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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