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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과 데릴라 사랑/ A Salute to the Sun-Al Fresco

삼손과 데릴라 사랑 / 청연 죽어도 좋을 듯 사랑하는 마음 어디서 오는 걸까 모두 다 버리고 싶은 마음 어디로 갈 줄 몰라하는 뜨거움 비밀스런 정원엔 어떤 노래가 있기에 쏟아지는 저 빗 속으로 세찬 바람 속으로 가려는 격정 접을 줄 모르는가 가슴 안으로 우연히 온 사랑 길 잃어 가지도 못 하네 삼손처럼 눈이 멀어 데릴라처럼 순전하지 아니한 나 모르는 사랑을 지녔으니 가슴 갈라져 시름에 잠기네 구름처럼 어디로 흘러가고 안식에서는 점점 멀어지니 한숨과 괴로움만 교차 하누나 영원한 님에겐 어이 돌아가리

07년 秋2 2007.11.28

영원한 사랑-Endless Love

영원한 사랑 / 신문순 영원한 사랑은 항상 새로운 것순수한 마음으로 헌신하며단 한 사람에게 질주하는 것주고 또 주어도 모자라 하고변치 아니할 사랑을 믿고지속적으로 바라보는 것하지만 자신이 누군지를 모르고선영원한 새로움이 될 수 없는 것 My love, there s on-ly you in my life The on-ly thing that s bright My first love, You re every breath that I take You are every step I make And I, I want to share all my love with you No on-e else will do And your eyes, your eyes, your eyes They tell me how much yo..

07년 秋2 2007.11.27

애정이 꽃 필 때/Andante-Tears.wma

愛情이 꽃 필때 / 청연 신이여 무엇으로 목마르다가 서로 만나게 되는 것이며 얼마마한 기다림 뒤에야 그리움을 만나게 하십니까 그 깊은 속은 간절히 무엇을 원하고 있으며 무엇으로 서로를 더욱 사랑 할 수가 있나이까 무엇이 그토록 그리워하게 하며 그리도 단숨에 달아가는 것 입니까 사막과 같은 세상에서 풀이 자라듯 꿈 꾸고 있습니다 너무나 고독한 세상을 견디며 가고 있습니다 애정이 꽃피는 날엔 당신의 사랑도 꽃 피는지요 사랑하고 싶었습니다 무엇이 사랑인지 알고 싶었습니다 더 깊은 아품에로 밀어 넣었지만 더 갈 수 없이 가리워 있지만 어찌 사랑을 포기 하겠는지요 타고도 남을 사랑이 있어 나 홀로 불태웠습니다 더 깊이 빠지지 아니하려 돌아 누워 기다리는 그리움의 밤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변하지 않는 사랑 정녕 없나..

07년 秋2 2007.11.26

오 트랄리의 장미여 The Rose Of Tralee / Nightnoise

트랄리의 장미 / 청연 신문순 진실한 사랑 너 트랄리의 장미여세상의 어떤 꽃보다 아름다웠구나진실의 네 눈빛 어찌 그리 고와서사랑에 죽음도 불사하게 하였는가 어디서나 잊지 못하던 한 사람이 세상을 버리고 네게로 갈 만큼 진실한 사랑을 바치게 하였구나 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한 마음 얻은어여쁜 장미 트랄리의 향기로다 변치 않는 사랑 식을 줄 모르는 뜨거움네 눈물이 그의 뜨거운 눈물이었구나오! Mary 사랑스러운 너 트랄리의 장미여 죽음 너머의 눈부신 트랄리의 장미여 귀여운 연인의 향기 트랄리의 장미여 사랑의 완성, 트랄리의 장미여 순결한 사랑, 트랄리의 장미여 https://youtu.be/PImQUXp-KpI? feature=sharedThe Rose Of Tralee (Irish Relic)The pa..

07년 秋2 2007.11.19

바람이 쉬는 곳 / 신문순

바람이 쉬는 곳 / 신문순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싶다 모두가 바람처럼 흘러 갈 것이언마는 어디에 늘 닿고 떠나지도 아니 하는지 사랑도 성 냄도 다 벗어 내려 않고 어디 머무는지 쉰다는 것 알 수 없는 것에서 멀리 벗어나는 것이언만 독수리처럼 날아서 바람이 쉬는 곳 가고 싶어 쉬는 것 비움 아닌 있는그대로 자유로움이 건만 무거운 상념 버려야 하건만 생도 사도 한 눈에서 한 자리서 일어나는 것을 이제 쉬고 싶다 두 눈 다 감으며 내 안으로 걸어야 하건만 해찰하는 아이가 지금의 나인 것 바람이 쉬는 곳 오직 네 안으로 가고 싶다 인디언 수니-여행 [작사작곡-수니]

07년 秋2 2007.11.18

미개하던 근원에 꿈꾸듯 가 닿고 싶다

Music for Healing (原音) http://blog.naver.com/ysk9289/80047874968 맨 처음 하늘이 열리고/신문순 맨 처음 하늘이 열리고 까마득한 原시.. 미개하던 그 근원에 꿈꾸듯 가 닿고 싶다 첫새벽에 눈 뜨며 무엇을 생각했을까 그들 마음 안에서 신이 먼저 말 걸으셨을까 하얀빛의 기다림이 먼저 빙긋하기일까.. 어젯밤 갈무리해 줄에 꿰놓은 사슴 간 영하의 밤동안 알맞춤 굳었는지 생각났을까 사냥 갈 연장 다듬기 할 일이 떠올랐을까 높은 산에 올라 반겨 준 하얀 꽃들.. 들여다보며 향기에 입맞춤한 순간이 떠올랐을까 누군가 아침밥 짓는 냄새로 눈 뜨게 하였을까 그때도 지금처럼 작은 새들 지저귐으로 잠 깨었을 거야 그때의 새들 지금보다 더 맑은 소리이었을까 고요한 신비로움으로 ..

07년 秋2 2007.11.17

사람들은 즐겁다- 루시드 폴

이런 인연으로 억겁의 시간도 전에 우리, 사랑했었어 우리 그런 사이였었어 지금 나를 만나 내 모습을 왜 모르는 건지 왜 몰라보는지 왜 그렇게도 까맣게 잊은건지 눈을 가리는, 마음을 가리는, 세상이지만 나는 이렇게 너무 또렷이도 기억하고 있는데 무심하게도 그대 눈빛은 언제나 나를 향하지 않아 눈을 가리는, 마음을 가리는 세상이지만 나는 이렇게 너무 또렷이도 기억하고 있는데 나를 둘러싼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즐겁다 사람들은 즐겁다 지금 나를 만나 내 모습을 왜 모르는 건지 왜 몰라보는지 왜 그렇게도 까맣게 잊은건지 눈을 가리는, 마음을 가리는, 세상이지만 나는 이렇게 너무 또렷이도 기억하고 있는데 무심하게도 그대 눈빛은 언제나 나를 향하지 않아 눈을 가리는, 마음을 가리는 세상이지만 나는 이렇게 너무 ..

07년 秋2 2007.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