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다는 것은.......
맑아서 보인다는 것이야
맑으다는 것은 티가 없이 깨끗한 상태야
투명하지 않다는 것은 흐리다는 거야
흐리다는 것은 안개로 가려진거야
가려진다는 것은 제대로 볼수가 없다는거야
우선 투명하려면 티가 없어지고
흐린 부분을 걸러주는 정화 장치가 필요해
정화와 걸러줌과 티가 무엇인지 알아야 해
걸러주는 망은 양심이야 ..정화장치는 가슴이야
흐린 것은 머리가 하는거야
자 양심은 느낌이야 ..정화하는것은 두가지야
무엇을 하고 있는지 우선 인식하여서 보고
옳다 그르다를 그치는 거야 그렇게 인지 하는거야 ..
감각이 둔하고 시끄럽고 바뻐서
정신이 제자리에 없으니 자신을 함부로 여기고
남도 자기처럼 낮게 대해주는 사람은 늘 몽롱한거야 ..
그래서 중요한 것이 가슴보다 머리가 앞서면
따듯한 부드러운 촉촉한 생기를 잃어버리는거야
그건 생명이고 근원인데 거기서 멀어지는 거야
그러니 비운다는 것 정화 한다는 것은
그것이지 무엇을 없애는 것이 아니야 ..
있는 그대로 판단 없이 바라보는거야 ..
아무 것도 말하지 않는거야
즉 고요하게 하면 다 느껴지고 보이기 시작하지..
투명하다는 것은 모두가 고요히 가슴의 소리를
진정한 사람의 도리를 순리를 바라보는 거야
시와 때가 다 다른 사람을 일정하게 하나로 놓고
점수 주지 않으면 알륵이 사라지는거야
출렁이고 파도치는 감정이나 관념 속에 허우적 거림을
잡지 말고 그대로 두는거야
저절로 투명한 것이 본래니까 몰록 나타나는 거지....
머리로 하던 걸 놓고 쉬는 것이 투명이고..
샘처럼 솟아나는것이 지혜이고 위엄이고
모든것은 서로가 모르는 것을 모르는 거야
그러니 불쌍한 자신을 보듯 측은 지정은 내는 것이
그것이 우선해야 투명이야 투명은 본래 참이니까
기다려야 해 ...잘 쓰다듬어 안아주는 것
부드럽게 바라보는 것 아무잣대도 놓고 쉬는 것
아침에 이슬은 공기중에서 한 장소로 이동되지
그 다음에는 꼼짝도 아니하고 그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쉬면서 밤을 다 지새우지..
언제나 똑 같은 일을 반복하지..
제 자리서 움직이던 것을
쉬는 자세가 투명해 지는 길이야
모두는 사랑의 모습이지만 너무 빠쁘고
생명의 신비를 잃어 버렸고
본래의 따듯한 가슴의 언어를
시끄럽고 경쟁하면서 멀리 두고 온거야
바로 텔레비젼을 보면서도 우린 놓치고 말지 .....
아아 한적한 곳에서 이따금 쉬기만 해도
네 안의 언어는 너를 깨우고 있을 거야 ..
거기서 짓는 조그만 미소가 기쁨의 원천이되어
흐르기 시작 한 거야
시작이면 이미 반을 이루어진 거잖아..
와 기쁨이 감사로움이 평화가 깃들면
그것이 곧 투명이지 투명하면 서로 空明 하지
모두가 다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 한 거니까.....
쇼팽의 '플룻과 피아노를 위한 (롯시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