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환영인줄 모르고 / 도하
사랑은 시작과 동시 죽음이네
그 달콤함은 찰라인뿐
죽도록 아파하는 것은
아무것도 가슴에 넣을 수 없음에도
그려진 환영을 품으려함인 까닭이네
관심과 무심의 틈새를 느껴
기분 변화에 민감해지고
미친듯 격정에 사로잡히니
불일치의 정서적 혼란을 겪고
내면 엇박자인 환영을 목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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