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

호숫가 수국꽃

눈내리는 새벽 2020. 8. 2. 08:33
전선이 많아서 ....포스팅 어려움
수국꽃 차_1인분 가득나옴~ㅎ

시골 느낌....

여울목 수국카페 ('20.7.8)/충주호

충주호를 감싸도는 여울목
길가의 예쁜 수국 까페...
호반을 내려다보며 처음으로
수국차를 마셔보았다
입안 가득 휘돌아 번지는
은은한 향과 달달함
참 특이한 향과 맛
담백하나 오묘하다
'첫사랑 맛' 별호가 붙기도 _ㅋㅋ
보고있어도 그립다 하던가?
함박 웃음 널 다시 만나려니
벌써 그립고녀

(Red Carnation) and Istria Nikos Ignatiadis Kokkino Garifallo

수국이 피는 6월을 기다려 가야되고 충주는 먼길이고,
주변 달랑 카페 하나 뿐임을 알고 가야 헛탕을 면함요

'포토1'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피고지고  (0) 2020.08.04
The 쉼  (0) 2020.08.02
안개낀 두물머리  (0) 2019.11.16
국화 옆에서  (0) 2019.11.11
황금빛으로 덮힌 물의 정원  (0) 201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