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의 峽谷 / Max Bruch - Symphony No.1 in E-flat major, Op.28 (1868)

눈내리는 새벽 2020. 7. 27. 13:37

 

 

  잠시 다니러 온 별

  펼쳐진 꿈의 視空間

  착각한 망상을 안고

  잡고 있는 거 무언지도 잊어

 

  목숨 다하기까지

  바라던 세계 . .안개 덮힌 줄 모르고

  의식이 명료치 아니한채 大路를 걷지만

 

  내면 의식은 인지되지 않은채

  절체절명의 질곡서 쓰러지며

  모른다!는 외마디에 이르러서야

 

   숱하게 던지던

   의문의  문, 희미하게 열리면

   거기 나 있지 아니한 경이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