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3

Melody Gardot-Some Lessons

눈내리는 새벽 2018. 3. 16. 22:48

A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무엇인가
또렷이 배우고 있어요

그것은 생명에서
이탈하는 자들의
가면극이죠

죽음을 생명이라고
손도장을 찍으라는
양치기 거짓 앞에
생명이 사라집니다

거짓말이 참말 보다도
더 곱게 포장되어 상품이 되는
거짓이 번드드르 둔갑한 건데

이내 그 시커먼 속내가
이빨을 감추다가,
마침내 이빨을 다 드러냈지만

속고 있는 천진한 어린 아기가
대한민국 이나라에
수 천만명이라는 건 믿어지지
아니하는 사실이 되었다는 걸
나는 배우고 있지요

21세기 대명천지에
지구가 태어난 이후
인류 역사에서 처음보는 광경은
살인 자들의 불꽃놀이를 모릅니다

제 나라 불 태우는 거 뒷짐지고
지켜보는 수천만명 무뇌 蟲에게
소리쳐 깨우거나
나무라지 못하는 것까지를
 
70년 짓던 밥그릇 더럽다고
북한 좋아서 추종하면
그밥에 그나물이라

연방제 되고나면,
자유 아무리 외쳐도
처형 공포 외엔 없다는 것을 
수 천만명이
아직도 못 배운 거 까지를

홀로코스트 수백만명이 
쥐도 새도 모르게 살처분되는
주권이 사라져도
짹소리를 할까 말까?

까스실보다도 잔인한
패서 죽이는 북한을 보면
답이 있지만
모르는 걸 알려하지 않겠습니다 

사악한 헛웃음은 알아보지도 못한채 
산타로 반겨 갈채를 보내는 젊은이에게서
절벽에서 떨어질
날개가 없다는 것과
죽음을 배우고 있습니다 

타인의 생명이
곧 나의 생명으로 여겨
아끼고 존중하기 보다는
밀어내고 시기하였음을 
뼈져리게 배우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국운은
나라가 망하기까지 외면한
지성인의 공동 책임이란 것을
아프게 배우고 있습니다



~~~~~~~~~~~~~~~~~~~~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무엇인가 또렷이 배우고 있어요

그것은 생명에서
이탈하는 자들의
가면극이죠

죽음을 생명이라고
손도장을 찍으라는
양치기 거짓 앞에
생명이 사라집니다

거짓말이 참말 보다도
더 곱게 포장되어 상품이 되어
거짓이 번드드르 둔갑한 건데

이내 그 시커먼 속내가
이빨을 감추다가
마침내 이빨을 다 드러냈지만

국가의 대 환란기에
그 많은 학자 예술인
정치외교가 군 장성들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우리를 깨울,
글 한 줄 연극하나
노래하나, 웅변의 글을
쓰지도 아니하는 건

그들이 이제껏 써 온 모든 것은 실재 쓰레기였는지도 모릅니다

마치 그들은 존재한 적도 없는듯이
죽은 것입니다
자기 분야에서 목청껏 외치는 이가
없음을
아프게 배우고 있습니다

속고 있는 천진한 어린이 같이
대한민국에
수천만명이라는 건
믿어지지 아니하는 사실인데 걸
나는 배우고 있습니다

사악한 헛웃음은 알아보지도 못한채
산타로 반겨 갈채를 보내는
젊은이에게서
절벽에서 떨어질때
날개가 없다는 것과
죽음을 배우고 있습니다 

거짓말이 참말 보다도
더 곱게 포장되어 상품이 되어
거짓이 번드드르 둔갑한 건데
이내 그 시커먼 속내가
이빨을 감추다가
마침내 이빨을 다 드러냈지만

국가의 대 환란기에
그 많은 학자 예술인
정치외교가 군 장성들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우리를 깨울,
글 한 줄 연극하나 노래하나
웅변의 글을 쓰지도 아니하는 건
그들이 이제껏 써 온 모든 것은 실재 쓰레기였는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곳에 존재한 적도 없는듯이 죽은 것입니다
자기 분야에서
목청껏 외치는 이가 없음을
아프게 배우고 있습니다

속고 있는 천진한 어린 아기가
대한민국 이나라에 수천만명이라는 건
믿어지지 아니하는 사실이 되었다는 걸
나는 배우고 있습니다

사악한 헛웃음은 알아보지도 못한채 산타로 반겨
갈채를 보내는 젊은이에게서
절벽에서 떨어질때
날개가 없다는 것과
죽음을 배우고 있습니다 

70년 짓던 밥그릇 더럽다고
북의 괴뢰집단을 좋아서 추종하면
그밥에 그나물이라
연방제 되고나면, 자
유 아무리 외쳐도
처형 공포 외엔 없다는 것을 
수 천만명이 아직도 못 배운 거 까지를
 
21세기 대명천지에
지구가 태어난 이후
인류 역사에서 처음보는 광경은
살인 자들 불꽃놀이를 모릅니다

제 나라 불 태우는 거
뒷짐지고 지켜보는
수천만명 무뇌 蟲에게
소리쳐 깨우거나
나무라지 못하는 것까지를

국가의 대 환란기에
그 많은 학자 예술인
정치외교가 군 장성들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우리를 깨울, 글 한 줄 연극하나 노래하나 웅변의 글을 쓰지도 아니하는 건
그들이 이제 껏 써 온 모든 것은 실재는 쓰레기였는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곳에 존재한 적도 없는듯이 죽은 것입니다
자기 분야에서
목청껏 외치는 이가 없음을
아프게 배우고 있습니다

속고 있는 천진한 어린 아기가
대한민국 이나라에
수 천만명이라는 건
믿어지지 아니하는 사실이 되었다는 걸
나는 배우고 있습니다

사악한 헛웃음은 
알아보지도 못한채 
산타로 반겨 갈채를 보내는 젊은이에게서
절벽에서 떨어질때
날개가 없다는 것과
죽음을 배우고 있습니다 

타인의 생명이
곧 나의 생명으로 여겨
아끼고 존중하기 보다는
밀어내고 시기하였음을 

아무도 자신보다 낳은 제자를
자신보다 더 크게 키워 주지 아니하고 상사가 부하를
키워주려 아니하듯 

정치인이 차기 대권주자
기르지 아니하듯
자기 밑에 키워낸
인재가 없는 이유들로
등용할 인재 선뜻 추천 못함에서
뼈져리게 배우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국운은
나라가 망하기까지 외면한
지성인의 공동 책임이란 것을
아프게 배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