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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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강
2012년 休
2년만에 인사올립니다
눈내리는 새벽
2012. 10. 21. 16:15
어제는 흘러 이곳에 없습니다
그대가 거닐으는 곳은 새 날입니다
지금 여기 최상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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