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 淸蓮 신문순
신을 모르더라도 사물은
끝 없는 해 바라기 인 것을
까맣게 잊고 있소
우주 안에 찬란히 빛나는
엄위로운 위격과의 마주침이여..
萬物의 해바라기가
자연의 생성 에너지이듯
신과 우주 만물은
완전한 해 바라기로 관통하고 있소
2009.08.27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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