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말하여 주어요 / 신문순
오 그대여..
그대 사랑한다고 말하여 주오
그대 내 마음의 꽃 사랑스런이여
그대 오시는가 저 들녁에 나갑니다
아 그대는 내 마음 모르시는지요
해 질 저녁 하늘에 먹구름 다가오니
나 기진하여 있나이다
저 숲에서 오는 아름다운 소리도
이 어두운 창을 열지 못 하나이다
별도 비추지 아니하는 밤 이오니
오 그대 내 사랑이여
새벽을 여는 저 바람처럼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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