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nfransisco 공원 수국 꽃
If we hold on together kara + vietsub
지안아 생일을 축하한다
할머니는 고운 심성을 타고난
네게 늘 고맙고 감사하다
너는 얼마나 축복 속에 태어났는지?
백일하던 날 예쁜 눈이 펑펑 내렸단다
언니와 나란히 피아노 앞에 앉아
악보는 모르지만 피아노건반을 두드리더니
언니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고
콩쿠르에도 나가서 상도 타니...
너를 번쩍 안고 하늘을 날아갈 듯
할머니는 신이 났었지
어느새 5학년이 되고
이제 의젓한 너를 보면서
고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네 마음속에 풍경들, 꿈과 희망
상상등을 글로도 나타내 보면서~
당당하고 실력 있는 멋진 청소년에서
멋진 청년이 되기를 바란다
네가 꾸는 꿈은
마음이 맑고 곧고
순수한 가운데 펼쳐져
그 꿈이 실현될 것이다
사랑한다 울 지안..
"생일 축하한다!"
"너의 작은 선한 행동이
너의 길을 비춰주는 환한 등불이 된다"
너를 사랑하는 할머니가
2020, 09 02
(2023. 7. 29. 14:40 덧붙여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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