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韓國), 한송이 마지막 장미여!그대 아름다운 향기를 발하고 있었지가난을 안고 잿더미 위에서 울 때에네 눈망울이 고와서너를 업어주며 달래주었지그 어여쁜 얼굴에 눈물 씻어주겠다며파아란 눈빛, 미국 청년들 쓰러지며 너희를 위하여 피흘려 싸워주었지고운 눈망울에 꽃 피어나고터질듯 웃음 머금어지자세상은 언제 그랫던가 하고미국의 고마움은 잊고서좌편 사람들이 반미 구호를 외쳐대자 오랜 은인을 헌신짝 버리듯 비열하고 저급한 짓을 알면서도 불의 앞에 비겁하게 질끈 눈감고만 거지이제 너희나라를 위하여 함께하다 보니 깊어진 우정도 버릴 때가 온듯하다세계 강국인 오랜 우방을 버린 나라가 저 혼자서 방위를 잘 해결할 거라고 믿고기고 만장하여 사드를 가져가라 하는구나너 없다고 국운이 거꾸로 간다더냐? 하는구나아! 설사 배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