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포님 作
님이여...
언제부터 인가...
그대의 꽃이 되고 싶어서
시린 겨울 오렌지 빛 꽃이 되어
그대 따스한 가슴 속 날아 듭니다
그 빛깔 고운 꽃이 지는 날
비로소 하나 되는 줄 알면서도
곤곤한 날 지나가서야
그대와 하나가 되는 걸 알면서도
함께 하고 파 하는 것이
정녕 사랑인 것을 어찌 합니까...
사랑 달콤 뒤에 아품인 것을
모르지 아니 하는 것 이라면
통증도 사랑인 줄은 왜 모른다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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