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없는사랑은 진정한 의미의 사랑이 아니다
질투는 천개의 눈을 가지고 있지만,
그 가운데 한 개의 눈도 올바로 보이지 않는다.
여러 랍비들이 모여 성서에 관해 토론한 것을 녹음한 것과 같은 것인데,
5세기에는 녹음 테이프가 없었으므로 물론 종이에 기록한 내용들이다.
이때 랍비들은 질투에 대해 토론을 많이 했는데,
창세기가 자주 떠올려 졌다.
'질투 없는 사랑은 진정한 의미의 사랑이 아니다'라고 <탈무드>에 기록되어 있다.
'이브도 아담에게 질투심을 가졌을까?'하는 문제에 대해 랍비들은
오래동안 토론을 벌인 끝에 결론을 내렸다.
사랑하면서도 미움을 만들어 내고 사랑 하면서도 싸움의 요지가 되는
질투는 사랑에서부터 비롯된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브도 아담에 대해 질투심을 가지고 있었다.
질투가 없는 사랑은 있을 수 없으며, 질투를 모르는 여자는 존재하지 않을 테니까
이브는 아담이 나갔다 돌아오면 항상 그의 갈빗대를 세어 보았을 것이다
위의 같은 내용들이 바로 현 인간이 가진 단점 중의 하나다.
탈무드를 읽고 이해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느끼게 된다
질투로 인해 잦은 싸움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졌다면
그에게 마음으로는 절대 돌을 던지지 못한다.
둘이 하나가 되는 사랑을 신이 창조했기 때문에,
떨어져 있으면 부작용이 생긴다 그 부작용中 질투가 있을뿐이다.. [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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