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음악

하고픈 말 /NIKOS IGNATIADIS - GARDENIA

눈내리는 새벽 2019. 11. 9. 17:30

 

 
  

  꾸밈없이
  네게  하고 싶은 말 
  있는 그대로 건넬 수 있는
  너 외엔 생각하지 아니하는
  지금 여기에 있음이
  더 없는 행복인 것

   도하

  



독자가 느끼는
시의 부분적 공감은
삶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도 합니다

많은 부분 시가
진리를 탐구하려는 애씀이고
사랑 그리움을 그려보아도
피상적인 그림입니다

내 안의 속 사람을 그리워함이  
사랑의 갈증이 결핍으로만
보여지나___
명확히는 알 수 없는
자신을 그리워 함인 까닭입니다

기난긴 여정 속에 균형 잃은 기억을
진실로 착각한  고정 관념을 깨뜨리고
매 순간 어디있는지를 알아차려가는 여정입니다
 
허공의 꽃을 그리는 것은
허무를 더할 뿐 이어니 
 
독자는_시들에서
본향을 향한 순수한 갈망을 본것입니다
시가 읽히어지는 건

시의 형식 아니어도
글 써내려 가며
자기 모습 그려보며
실없이 웃게됩니다 
때론 눈물도 흐르고

자신과 친근히 지내려면
있는 그대로 마음을
한 줄씩 적어 보는겁니다   

흔들리던 모습이 보이면
더는 달뜨지 않고
차분해질 것입니다

자기 내면 모름이
가장 큰 그리움입니다

독자는 서서히
순수한 자기와 대면하는
시기가 도래한것입니다

아득히 먼 이야기를 잊고
자기 사랑과 그리움을 안고
이별에 내린 것입니다

하나의 사건은

알고 보면 자기 눈 앞에
타인이 아니고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과녁이되는
기회를 갖게됩니다~~

수행 과정 중
배어나는
무심 무반응 이해 바라며
  
30년을  매스컴 끊고
내면 탐구중입니다
(형제 죽음의 충격에
잠시 흐트러진 것)

근래, 민주주의 망하는
박통 탄핵을 보며 관심 가지고
국 내외 정세 파악하는
몆개 유툽은 보는데_
보건 전체주의에 관한
WHO. WEF. Deeps
거짓과 진실을  응시!
그 마저도 차츰 끊고 싶다는~

텅빈 무심
무아
대 자유를 향한
한 걸음 성큼 내딛기를~~

진리의 물 한방울이
정수리로 떨어져
눈 떠지는
시절인연이  도래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