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없어라
사랑한 기억만이 흩날릴뿐
멈추어 있는 건
오직 처음의 순간만이
아롱지던 그 눈부심만이
쌓인 눈처럼 풍경으로 다가서지만
슬프고 아리기만 한
그대도 나도 거긴 없다네
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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